건강·과학 뉴스목록
-
장흥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 지역 9개 기관 참여장흥군은 2일 장흥읍 9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읍·면·동 단위 마을조성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 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서약식에는 보건소, 김성훈이비인후과, 성경의원, 향원중학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우체국, 원할인마트, 하나로약국, 장흥건산2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2024년 장흥읍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마음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 불안, 자살, 알코올 사용장애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부모급여 올해부터 ‘0세 100만 원·1세 70만 원’ 지급강민지 앵커> 올해부터 부모급여 지급액이 0세 100만 원, 1세 7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아동 출생일 60일 이내 신청해야 지급 누락 없이 모든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출산 이후 10개월째 육아휴직 중인 김윤주 씨(가명). 재직 중에 받던 각종 수당을 제하고 오로지 기본급의 80%만 급여로 받고 있습니다. 첫 아이인 만큼 모든 육아용품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김윤주(가명) / 육아휴직자 “아기 보험료, 분유, 기저귀 같은 것들은 필수적인 거잖아요. 기본적인 지출만 월 70~80만 원 정도 들어가고요. 이외에 이런 매트라든지 아기용품도 꽤 비싸잖아요. 첫 아기다 보니 안 살 수도 없어가지고.” 지난 11월 발표된 저출산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저출산 정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분야로 ‘양육비용 부담 절감’이 꼽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을 지급하던 부모급여를 올해부터 각각 100만 원, 7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0세 아동은 54만 원을 보육료 바우처로, 나머지 46만 원을 현금으로 받게 되는 셈입니다. 가정에서 돌봄을 제공받는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출생 60일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 전 급여분은 소급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상된 부모급여는 이달 25일부터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부모급여 지급 이후 늘어난 단시간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두 배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 :(www.korea.kr)]
-
[포토뉴스] 장흥군, 빈대 신고/예방/방제 대응방법 운영 안내
-
오늘부터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고령자·고위험군부터 시작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신규 백신의 동절기 접종이 19일 시작된다. 면역력이 낮아 '적극 권고' 대상인 노인·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먼저 시작하는데, 소아·영유아 고위험군과 일반 국민은 다음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의 설명을 토대로 코로나19 신규 백신 접종과 관련한 주요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유행 중인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작년 동절기 접종 백신인 BA.4/5 기반 2가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약 3배가량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로 맞을 수 있나? ▲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이날부터, 이외 12∼64세 국민은 다음 달 1일부터 맞을 수 있다. 면역 저하 등으로 의사에게 접종을 권고받은 12세 미만 고위험군 소아(5∼11세)·영유아(6개월∼4세)도 다음 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어디서 맞나? ▲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약해야 하나? ▲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이나 전화(1339 콜센터·지자체 콜센터 및 의료기관)에서 본인 혹은 대리인이 예약할 수도 있다. 몇 번 맞아야 하나? ▲ 이번 신규 백신은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 없이 기간 안에 1회만 맞으면 된다. 꼭 맞아야 하나? ▲ 지난 8월 말 기준 코로나19 치명률은 0.03%로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65세 이상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해 대비가 필요하다. 방역당국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2∼64세 일반 국민은 희망에 따라 맞으면 된다.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 감염을 100% 예방할 수 있나? ▲ 예방접종을 해도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미리 백신을 접종하면 중증화와 사망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되나. ▲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기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국내외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미국 등 해외 주요국도 동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방문해 두 백신을 같이 접종할 수 있기 때문에,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독감 예방접종을 하려 병원에 갔을 때 코로나19 백신도 함께 맞으면 좋다. 출처 : 연합뉴스
-
도심에서 자연을 즐기는 서울 숲길 4곳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숨겨진 서울의 힐링 장소를 찾고 있는 분 울창한 숲을 걸어보고 싶은 분 메타세쿼이아와 인생 사진을 찍고 싶은 분 ★추천 장소★ 강서둘레길, 하늘공원, 서초 문화예술공원, 안산자락길 강서둘레길 메타세쿼이아 길 강서둘레길은 개화산, 치현산, 서남환경공원, 강서한강공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길입니다. 1코스 개화산숲길부터 2코스 공원길, 3코스 강서한강길까지 총 3개의 코스에서 생태, 역사 문화, 자연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2코스 공원길에는 수백 그루의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어 푸른 녹음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에서 정자나 벤치에 앉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유유자적 거닐어 보세요. 강서둘레길 코스 ◆ 1코스 (개화산 숲길) : 약 1시간 10분 소요방화근린공원 - 약사사 - 개화산 전망대 - 봉화정 - 아라뱃길 전망대 - 숲속 쉼터 - 신선바위 - 호국충혼비 - 미타사 - 하늘길 전망대 - 심정쉼터◆ 2코스 (공원길) : 약 1시간 20분 소요서남환경공원 - 메타세쿼이아 숲길 - 서광APT 뒤편(치현산) - 치현산 전망대 - 벚꽃길 - 방화근린공원◆ 3코스 (강서한강길) : 약 1시간 20분 소요서남환경공원 - 강서한강공원 - 조류 전망대 - 관찰데크 - 은행나무 보호수(상사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121-5 강서둘레길 2코스(공원길)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202-1 강서둘레길 메타세쿼이아숲길-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강서구 공원녹지과 02-2600-4178-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하늘공원은 생태환경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한강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노을과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며, 가을에는 매년 억새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 중반부에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와 한강을 끼고 나란히 거닐 수 있는 이곳에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하늘공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49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운영시간 : 1월, 12월 07:00~18:00 / 2월 07:00~18:30 / 3월, 10월 06:00~20:00 / 4월, 9월 05:30~20:00 / 5월 05:00~20:00 / 6월, 7월 5:00~20:30 / 8월 05:30~20:3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월드컵공원 02-300-55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서초 문화예술공원 서초 문화예술공원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매헌시민의숲 제3구역에 조성된 곳입니다. 조각 공원, 각종 기획전시장, 야외 공연장 등의 볼거리까지 가진 이곳에서는 총 2곳의 메타세쿼이아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맞은편 출입구에서 왼쪽으로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서울 사색의 길’입니다. 중간중간 설치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12길 40-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서초 문화예술공원 관리사무소 02-2155-8601-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안산자락길 안산자락길은 인왕산에서 서쪽으로 비스듬히 뻗어 무악재를 이루고 솟은 안산에 조성된 숲길입니다. 이곳은 구간별로 다양한 숲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홍제천 인공폭포 물레방아 옆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은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수많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공간을 채우고 있어 시선을 돌려도 푸른 녹음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 푸른 숲을 거닐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산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서대문구 문화체육과 02-330-1938-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박유정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창평면 외동마을 공동체 노인 돌봄 실현, 최고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제공 노력체조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마을앞 모정에서 열심히 연습중인 외동마을 노인 어르신들 2023년 전남공기빛깔 사업의 행복드림돌봄 사업으로 선정된 담양군의 마을은 창평면 외동마을이 800만원, 무정면 덕곡마을이 600만원, 대전면 신룡마을이 600만원의 사업비를 가져 왔다. 사업비를 가장 많이 가져온 창평면 외동마을은 돌봄사업을 진행하는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을공동체의 이해에 대한 교육과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을 돌보는 실습 교육등으로 나누어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였다. 미용봉사단(이영미, 박영인, 신해순) 3명이 외동마을을 방문하여 컷트 및 염색하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시켜 주는 봉사활동 전개 또한 1인 노인을 돌보는 돌봄 프로그램은 9명의 1인 노인을 돌보기 위하여 북아실가족(1인노인 3명+젊은가족1명), 아네미가족(1인노인 3명+젊은가족1명), 윗동네가족 (1인노인 3명 + 젊은 가족1명) 으로 나누어 3개의 가족을 만들었으며, 각 가족별로 매일 가족끼리 안부확인하기를 진행하였고, 1개가족 혹은 3개 가족이 모여서 가족끼리 밥해먹기 행사를 한달에 2번씩을 진행하였다. 또한 반려식물키우기는 1인 노인 가족에게 계절별로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치매나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개의 가족으로 만들어진 1인 노인가족이 마을회관에 모여서 같이 가족식사 준비를 하여 같이 식사를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연출 그리고 외동마을은 마을 노인 돌봄 프로그램으로 컷트 및 염색하기 4회, 마을밥상사업 4회, 노래교실운영 4회 등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최고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고취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창평면 외동마을의 노인돌봄 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노인들에게 최고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심어주어 정말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현실을 실현시키고 있어서 마을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
가수윤이 노래교실 봉사, 고향 외동마을 어르신들에 웃음선사지난 10월 9일 담양군 창평면 외동마을에서는 외동마을 행복드림 돌봄사업으로 진행하는 노래교실에서 이 지역 출신 가수윤이(신숙현, 54세)가 노래교실을 활짝 열고, 외동마을 어르신들에게 흥과 웃음을 제공했다. 또, 이 지역 출신인 아마추어 섹소폰 정경원(정수원, 67세)연주자가 같이 어우러져 질 높은 음악으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재능기부와 봉사로 무대에 섰다. 또한 가수윤이는 지금까지 4회의 노래교실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가슴속에 맺혀 있는 한을 풀어 내기 위하여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노래가 나오게 하고, 노래가 치유의 영역까지 발전해 가는 색다른 모습등을 보여 주었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와중에도 매번 찾아와 웃음을 선사한 가수윤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윤이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정부합동안전점검 추진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7일)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늘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1시간 10분간의 불꽃연출이 이어지며, 이후 행사 후 공연(20:30~21:30)과 클린캠페인(20:30~22:50)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00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대규모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10만여 발 이상의 불꽃연출이 진행됨에 따라 인파밀집과 교통혼잡, 화기 사고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특별시와 영등포구 등 14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제(6일)부터 오늘까지 2일간의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관리대책(입‧출구 분산 등), ▴교통대책(도로 통제 등), ▴응급구조 계획(응급의료소 운영 등), ▴화기 안전(화기 관리, 소방 시설 확보 등), ▴기관별 협업 대응 체계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 상황 전반이다. 아울러, 축제 당일인 오늘 오전에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축제 안전대책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였다. 이 본부장은 특히 인파밀집이 우려되는 축제 퇴장동선과 시간배분 계획을 점검하고 한강공원 수변 일대를 둘러보면서 인파 분산대책, 소방차량 등의 진출입로 확보, 안전휀스 등의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통신장애 예방대책 등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축제장 종합안전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자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전반에 대한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같은 날 이 본부장은 이번 달 할로윈 축제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홍대 앞, 명동, 이태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유관기관(지자체‧경찰‧소방 등)에 인파관리를 비롯한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관람객이 가장 많은 지역축제 중 하나이며, 축제가 시작되면 축제장 분위기가 고조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놓아서는 안된다”라며, “정부는 축제가 끝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행정안전부(장관이상민)는 오늘(7일)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
-
강진 청년의 성공 스토리 ‘눈길’강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땀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성공 스토리가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4월 강진군 군동면에 ‘리윤 세라믹스’라는 공방을 오픈해서 강진산 흙을 이용, 강진 청자를 현대적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승표, 윤희경씨 부부이다. 부부는 도예 전공자로서 인연을 맺고 2010년 강진으로 귀촌해 두 아이를 낳으며, 부부 도예가로서 지역에 정착한 성공 사례다. 이승표, 윤희경씨 부부는 젊은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부부의 성공 사례는 강진 지역의 예술 분야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들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독특한 감각을 담고 있어 강진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강진의 청년 예술가로서 멋진 성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승표, 윤희경씨 부부는 강진군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강진교육지원청과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도자 체험 교육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역량을 심어주는 등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소멸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젊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들으며 청년 부부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강진의 젊은 청년 인재들의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져서 청년들에게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어머니 품 장흥에 가면 건강이 보인다”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통합의학박람회는 전국 130개 의료기관에서 참가해 다양한 진료체험과 전시 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