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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2024 신년사

이병노 담양군수 2024 신년사

신 년 사 사랑하는 내‧외 군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담양의 행복한 미래를 힘차게 펼쳐갈희망찬 갑진년(甲辰年)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이뤄낸 눈부신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헌신, 열정과 정성이 만들어 낸 멋진 작품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저와 공직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관습과 답습에서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담양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해입니다. 군민모두가 체감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스마트 농업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여지역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켜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만들어가겠습니다.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해 줄 수확용 로봇을 도입하고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보급형 스마트 팜 시설을확대하여 미래농업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농지, 주거, 영농시설을과감히 지원하고, 농업사관학교를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년농업인이 담양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담양군 스마트 농업 통합관제실을 운영하고 사계절 딸기 생산이 가능한 육묘와 재배기술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공공육묘장을 신축하여 우리군이 개발한 딸기품종인 죽향과 메리퀸의 육묘를 확대 공급하는 등 재배면적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항암·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브로콜리 새싹 식물공장은대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전원 주택단지 등에 접목하여 새로운 소득 연계형 귀농·귀촌모델로 정착시켜 인구를 유입하는 등 미래 먹거리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를 통한 환경 친화형 축산단지를 조성하고, 반려·유기동물 보호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동물보호센터도 건립하겠습니다. 담양농산물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농·특산물 유통 경로 다변화와 담양형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한생산자 조직의 규모화‧전문화를 도모하고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도입하여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위한 기반을마련하겠습니다. 둘째,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를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약자에 대한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정책으로 담양형 향촌복지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최근 10년간 우리군의 인구변화를 살펴보면 총인구수는 3.3% 줄어든 반면 노인인구는 18.8% 증가해 노인 돌봄 시급성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하여 6천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담양형 향촌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복지, 간호, 영양, 물리치료 전문가로 구성한 통합돌봄 행복동행팀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제공하겠습니다. 군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와 우리마을 주치의도 방문 횟수와 대상을 확대해 군민이 만족하는담양형 향촌돌봄을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시니어클럽을 설치 운영하여 초고령화 사회 노인 빈곤 문제를해결하고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제2노인복지관을 주간보호센터 기능 중심으로개편하고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도 확대하여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도 확대하겠습니다. 매년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기반을갖추겠습니다. 지역 내 걷기 좋은 장소를 늘리고 걷기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치료보다 예방을 중심으로 한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 행정 추진과 더불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보건소 이전 신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정책을 강화하고자 여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출산 친화형 환경을 조성하고아이들을24시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돌봄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신설된 다문화가족팀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동네 해결사인 복지기동대 운영과 고독사 예방관리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여사각지대 없는 복지 담양을만들어가겠습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강화하여 돌봄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적 격차 완화를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중년쉼터를 7개소로 확대 조성하고 저소득층 자립 능력향상을위한 자활센터 신축과 세대 어울림 센터 건립, 담빛 누리센터 리모델링 등 누구나 어디서든 누리는 복지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중심의 군정 운영에 더해 지역특화 재생사업으로 곳곳에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40 담양군 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은 담양의 미래상이 반영되도록 내실 있게 수립하겠으며,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물량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에 대비하여 지역 발전 극대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영·호남 관련 자치단체와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청년이 돌아오게 하는 원동력이며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담양 제2 일반산업단지와 메디푸드 중심의 음식 특화농공단지, 맞춤형 시니어 의료단지 조성을 위한 신속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에코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활성화와 LH 행복주택 건립, 복합운동시설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획기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50세대 규모의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과 읍사무소 일원에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약 1,129억원 규모의 담양읍 주거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도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담양시장을 4월 개장하여 상설 운영하고 국수거리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전남도립대와 연계한 대학로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골목상권 브랜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담양읍 원도심의 권역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로 원도심 권역과 메타프로방스 지역에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침체되어 있는 중심 상권을 회복시켜나가겠습니다. 창평전통시장 재건축 공사의 신속한 추진과 창평 소재지 공동체 생활플랫폼 신축, 용면 꿈미르센터 조성, 가사문학면 복지센터 신축도 추진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확충하고 취약계층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재정일자리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으며. 키움담소에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여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담양의 생태와 문화를 담은 야간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충해 남도 관광의 트렌드를 이끄는 담양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지역의 생태자원과 문화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담양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반영한 ‘문화접목 야행관광 공간’을 조성하여‘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3대 명품 숲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드론쇼를 개최하는 등 MZ세대를 비롯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도 개발하겠습니다. 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추월산, 담양호 등 담양의 청정자원과 연계한 국제명상센터 건립을 착수하여 힐링과 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담양호 생태탐방로에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담양호 미르교를 설치하고 5D 입체영상관을 건립하여 추월산과 가마골, 금성산성을 연계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길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담빛예술창고와 다미담예술구, 해동문화예술촌 등 지역 내 문화 기반시설을 이용한 문화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군민 생활체육 공원과 증암천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대 조성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생활인구를 확대해 나가겠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소통공간 확대를 위하여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전국 유일의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로서 담양만의 특색있는 정주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명품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전통정원 활성화를 위한 자생식물 실외정원 조성과 생활권 내 도시숲, 학교숲 등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창평 장화제와 대덕 운암제의 수변길을 만들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금년에 준공 예정인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은 담양이 보유한 다양한 누정문화를 바탕으로 한국형 정원 문화와 산업을 선도하고 정원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전담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담양 삼만지구와 무정 봉안지구의 마을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여 어디에 살아도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젊은층의 인구유입과 정주인구 확대를 위해서는 미래 인적자원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교육인프라 구축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청, 미국 린우드시, 종로구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국제 교류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페이스튼 국제학교와 송강고, 발도르프 학교 등 대안교육을 지원하여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농촌유학생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으며, 중고생 인터넷 수강료 지원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담양인문포럼, 읍면별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인문학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활성화로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가겠습니다.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하고 학교 주변 보행로 개설과 교통사고 잦은 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단수 걱정 없는 저비용의 대체 취수원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맑고 청정한 수질 환경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비용이 아닌 우리의 안전을 위한 투자입니다. ‘안전’을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키워서 주민의 생명과 삶을 지켜가겠습니다, 군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등 모든 위험 요인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확실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위해 채널을 다양화하고, 민선 8기 군정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열린 주제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주민총회, 지역발전토론회 등 군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주민자치를 확대하여 지역현안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향토자원을 특화하기 위한 1읍면 1축제를 발굴하여 지역주민간 소통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방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의 강점을 살린 혁신정책을 발굴하고 미래 담양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전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적극·친절행정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공감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아울러 중국 사천성 의빈시 등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여 관광, 문화, 대나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통해 양도시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을 보완해 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온라인 명예의 전당 운영 등 기부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담양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 개발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군민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향인에 대한 예우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하여 향우 인증 발급, 향우회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지속 추진하고 향우회관 건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출향인과 군민이 함께 하는 담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자랑스런 내·외 군민 여러분!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여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창조와 혁신의 담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는다는‘백절불굴(百折不屈)’의 각오로 군정 운영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는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저 혼자 걷는 백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펼쳐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담양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언제나처럼 늘 동행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진년 새해 아침 담양군수 이 병 노

GHS '순천미인전' 개최, 미용기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해와

GHS '순천미인전' 개최, 미용기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해와

GHS (Global Hair Study) 회원들의 순천미인전이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청암고등학교 청죽원 전시실에서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헤어스터디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월 1회 공부하는 자세로 함께 모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기개발을 하고,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미용 기술로 고객만족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신기술을 습득하고 숙련하여 헤어 스터디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GHS의 시작은 2013년 청암대학교에서 뷰티 아카데미를 수강한 순천, 여수, 광양, 광주등 호남지역 미용인들이 권기형 교수의 특강을 듣고 순수하게 미용공부를 함께하기 위해서 결성된 글로벌 헤어스터디 그룹이다. 그동안 GHS 회원들은 뷰티산업과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끊임없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등을 이어왔고, 회원들의 노력과 행적을 10주년을 기념하여 '순천미인'을 주제로 초대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또 10년 동안 헤어에 대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하고 살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트스타일과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롱헤어 오픈, 롱헤어 업, 브레이드까지 난위도 높은 수준의 작품 연구 활동을 하였고, 고객들의 소중한 모발이 버려지지 않도록 모아서 활용한 헤어아트 작품은 옛 선조들의 수묵화를 보는듯한 창작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과거, 현재, 미래 순천미인을 주제로 하여 완성미있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오랫동안 함께하며 돈독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회원들은 지속적인 스터디를 이어갈것이며, 여수와 광양등 앞으로 전라남도 미인전, 글로벌 미인전으로 릴레이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아일랜드 정상회담

한-아일랜드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 앞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와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의 방명록 작성을 지켜보고 있다.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가 작성한 방명록.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와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선 양국 관계와 분야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와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선 양국 관계와 분야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레오 바라드카(Leo Varadkar) 아일랜드 총리와 퇴장하고 있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 2023년 2차 공동체대화모임 성황리 종료

- 담양군 주민주도 자치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토론 -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담양군풀뿌리공동체 2023년 2차 공동체대화모임 성황리 종료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김하생소장의 주제발표 담양군풀뿌리공동체(양순애센터장)는 23년 2차 공동체대화모임을 10월 20일 10시부터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담양군 주민주도 자치분권 실현방안]에 대하여 지역전문가, 마을활동가 등 약 20여명이 모여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김하생 소장은 지방소멸의 대안적 주체이며 지역재생 주체로서 지역공동체의 활동강화 및 역활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담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읍면주민자치회에 지원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토론의 장을 만들어야 하며, 지역발전토론회등를 통하여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제안을 만들어 행정에 제시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제2주제 발표로 나선 가사문학면 청촌마을 김종욱 이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고령화로 소멸되어가는 마을에서 마을자치미래의 좌표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민수 담양군 마을활동가의 주제발표 제3주제 발표로 나선 기민수 마을활동가는 주민자치는 고비용 저효율, 그러나 주민의 참여와 역량이 성장할수록 비용은 줄어들고 효율은 증가한다라고 하며 주민의 건전한 참여와 합리적인 역량이 비용을 대체하고 지역특색이 반영된 고효율로 주민 만족도와 행복을 증대하여 지방자치의 목적이 실현 될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제4주제발표로 나선 정석원 창평면주민자치위원은 위원의 선발에 대한 문제점을 열거하며, 사명감을 가진 훌륭한 인재를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하기 위한 몇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위원으로 선정될 예비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치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시킬 방안을 제고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명감을 개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선정 조건을 만든다고 하면,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이 아닌 진정 지역을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선발 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창안학교를 열고, 창안학교에 5회이상 나와서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사람만이 주민 자치위원이 될수가 있다고 하면 진정 지역을 사랑하고 사명감으로 가득찬 분들만을 선별하여 주민자치위원으로 모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읍면주민자치위원이 지역에 대한 무조건적인 봉사와 희생만을 하여야 한다고 요구하여서는 안되고 자긍심을 갖을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현재는 회의 참석수당이 2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2시간회의를 진행하는데, 최저인건비에도 해당되지 않은 2만원은 말이 안되고, 일반강사수당인 최소 12만원은 지불되어야 걸맞는 수준이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김하생소장은 2015~2018년까지 담양군풀뿌리공동체 센터장을 맡았기때문에 담양군 주민자치조례를 만들때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고, 2018년 주민자치 1기를 탄생시킬 때 주무부처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주민자치 1기를 순탄하게 순항시켰다고 하면서, 조례에서 밝히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하여는 고정된 숫자가 아니고 각 읍면의 현황에 따라 늘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는 숫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25의 숫자가 고정이 아닌 변동성을 가진 숫자라고 하면 함량미달의 주민자치위원을 억지로 넣어서 숫자를 맞추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인구가 적은 면단위에서는 15 혹은 21의 숫자로 만들어 충분히 역활을 수행 할 것이라고 하였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 양순애센터장은 [담양군 주민주도 자치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토론에서 나온 내용들을 정리하여 주무부서에 전달하여 읍면주민자치가 좀더 발전된 단계로 나아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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