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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 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5월 18일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자유를 위해 희생하여 민주묘지에 자리한 영령님들과 5월의 우리하나 되는 꽃을 피우길 소망합니다.참석하신 유족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열정과 희생.아픔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전두환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광주시민들은 저항하였으며,신군부는 집단 발포는 물론이고 광주를 고립시키고시민들은 평화적 협상을 원했지만 신군부세력은 무력적이었고 광주사태로 왜곡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행사가 있어 참석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컨퍼런스 '당원과 함께 민주당이 합니다' (호남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당 대표, 당 지도부, 국회의원 당선인, 지방의원, 당원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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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4] 3R. 단독 선두 최경주 인터뷰● 최경주 인터뷰 - 이틀째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몸이 무거웠다. 부인하지 않겠다. 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한다. 샷 실수가 1번 정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코스 공략이 쉽지 않다. 핀 위치가 까다롭고 그린이 딱딱하다. 이런 조건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경기한다. 즐겁다. 이틀 동안 선두 자리에 있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 - 코스 세팅이 어떤지? 대회 코스가 페어웨이가 좁아지고 러프가 더 길게 구성된다면 ‘US 오픈’ 수준이다.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 티잉 구역에서 보는 그린이랑 페어웨이서 보는 그린이랑 다르다. 2번째 샷의 공략이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다. ‘SK텔레콤 오픈’ 다운 코스 세팅이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선수들이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언샷의 중요성도 깨달을 것이다. - 2023년 KPGA 경기위원회가 PGA투어 ‘소니 오픈’을 방문하는 데 큰 지원을 해주었다. 경기위원회는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함께 대회 운영 및 코스 점검과 세팅 등을 교류했는데 이 효과가 있다고 보는지? 100% 있다고 본다. 핀 위치도 그렇고 코스 자체의 난도가 올라갔다. 이 모든 것은 선수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의 경우 선수들이 핀크스GC를 정복하기 위한 샷과 구질 그리고 전략 등을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성장했을 것이다. 그린 디자인 자체가 선수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 선수들이 좀 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경기력이 확실히 향상된다고 본다. - PGA투어와 비교했을 때 변별력이 있다고 보는지? 코스 전장이 PGA 챔피언스투어 보다는 약 200야드 길고 PGA투어 보다는 약 200야드 짧다. 하지만 그린과 페어웨이 측면은 까다롭게 구성 되어있다. 페어웨이가 넓은 홀들의 폭을 좁히면 세계 어느 골프장에도 뒤쳐지지 않는 토너먼트 코스가 될 것이다. 코스 유지도 최고다. - 최종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3일동안 경기했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코스를 공략하는 법은 알게 됐다. 나 같은 경우는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다. 우선을 잘 먹고 잘 쉬겠다. 오늘도 시차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난 다음 잠을 못 잤다. 선두에 있다 보니까 인간의 모습이 나왔다. (웃음) 잘 먹고 잘 쉴 것이고 기대하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된 만큼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경기하겠다. 무엇보다 아이언샷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 지난주부터 경기력이 계속 좋은데? 시차도 있지만 2주 연속 경기력이 괜찮다. 그렇지만 회복력이 예전보다 빠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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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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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창단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이 5월 18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은 고양시 연고지 독립야구단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창단되어 운영해 오다 2014년 해체된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의 취지를 받아들여 재창단했다. 전 OB베어스 출신 김동현 감독을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진과 열정적인 27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정치인, 체육인, 야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고양 원더스독립 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해주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첫 시즌에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무엇보다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키우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야구소프볼협회장이자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김도협 단장은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야구인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프로 진출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연천, 파주, 성남, 가평, 포천, 수원, 화성 등과 함께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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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산물 등 남도음식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면서 전남 농수산물의 세일즈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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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탈출! 김천상무, 제주 꺾고 8경기 무패행진 질주김천상무가 제주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제주전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동시에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을 위한 라인업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고, 스리톱에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 제주의 강한 압박, 원두재-김진규 전환 패스로 기회 창출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제주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김천상무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부터 제주는 전체적인 라인을 끌어올려 전방부터 압박했다. 이러한 흐름이 전반 15분까지 이어지자, 김천상무는 원두재와 김진규의 롱패스 능력을 활용해서 경기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원두재와 김진규 두 선수의 반대 전환 패스를 통해 점차 전진하기 시작했고, 이어 몇 차례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23분, 제주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공을 이어받은 이영준이 중거리 슈팅까지 때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4분 김태현의 중거리 슈팅에 이어 원두재, 박민규까지 슈팅 시도를 하며 제주를 몰아쳤다. 김천상무는 계속 제주를 몰아붙였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42분 김천상무 오른쪽 진영에서 제주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가까운 거리에서 제주는 직접 슈팅을 선택했고 수비벽을 넘기 공이 골대 구석을 향했지만, 김준홍이 빠르게 반응하며 두 손을 쭉 뻗어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위기 이후 김현욱과 정치인의 슈팅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 8경기 무패행진 주역, ‘두 경기 연속골’ 김태현-‘최강방패’ 김준홍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빠르게 득점에 성공했다. 정치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반대편에 자리한 김현욱에게 이어졌고, 김현욱이 원터치로 내준 패스를 김태현이 한번 접고 왼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선제골 후 김천상무는 후반 62분, 김현욱과 이영준을 빼고 김대원과 이중민을 투입하며 추가 득점 의지를 드러냈다. 추가골을 노리던 김천상무는 백패스 미스로 실점 위기를 자초했지만, 김준홍이 빠르게 쫓아가 다리로 공을 걷어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김준홍은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제주의 헤더 슈팅까지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제주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진 역습 찬스 무산 후의 위기에서도 김준홍이 제주의 중거리 슈팅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72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중민이 단독 돌파 후 김대원에게 패스를 내줬고, 공을 이어받은 김대원이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쉽게 찬스가 무산되었지만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78분, 강현묵과 정치인을 빼고 서민우와 김민준을 투입하며 다시 변화를 줬다. 이어진 후반 88분, 제주의 중거리 슛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했지만, 김준홍이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제주의 추격의지를 차단했다. 후반 89분, 김진규를 빼고 조진우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한 김천상무는 결국 제주에 1대 0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5일 전북 원정경기에 나서며, 다음 홈경기는 28일 FC서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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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울 잠수교서 ‘동행마켓’ 농특산물 특판전라남도는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19일과 6월 2일, 16일, 3차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도와 서울시 우호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농가는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은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표고버섯, 참기름, 고추장, 작두콩차 등 전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제철을 맞은 무안 양파, 광양 매실, 고흥 마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선보여 서울시민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는 서울시민들에게 전남의 제철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농산물 판촉 행사를 추진, 판매는 물론 전남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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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 '마을에 관한 교육실천'으로 지역과 공존/공생 성장하는 미래고흥을 꿈꾸다!고흥산업과학고는 5월 16일(목) '고흥의 삶의 발자취를 바로 알고 미래 성장하는 고흥을 우리가 만들어요' <2024년 고흥역사문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교육공동체 마을에 관한 교육 '고흥 역사문화 생태환경 바로알기' 실천 일환으로 매년 실시해온 이 프로그램은 드넓은 고흥지역을 탐방하고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 자기가 자라왔거나 , 배우고 있는 주변 역사문화생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것이다.고흥 역사문화 생태탐방은 지역의 인프라 여건(우주항공클러스터, 스마트팜벨리, 드론특구, 식물바이오 단지 조성, 풍부한 해양생태 자원)을 갖춘 고흥에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록이 함께하는 고흥의 봄날을 느끼는 5월 하루일정으로 실시했다.현재 재학중인 2~3학년 아이들에게는 3년간 일정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탐방코스를 기획했다. 예를 들면 2023년에는 방문했던 곳이 스마트팜벨리, 금산 해양도로, 거금 자연휴양림, 남열리 우주발사 전망대, 능가사, 분청사기 박물관이었다.2024년 올해는 농생명산업 미래를 보여주는 고흥 농업기술센터(풍양면소재), 일제강점기 한센인들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는 소록도(녹동인근), 70년대 헤비급 프로레슬러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김일 기념관(금산면 소재), 팔영산 편백치유숲 휴양림(점암면 소재), 50~80년대 초반 고흥중심 생활상을 보여주는 갑재민속기념관(두원면 소재)이다.가장 열심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에 귀를 기울이며, 탐방에 적극 참여한 e-비지니스과 3학년 신소정양은 “고흥에 대한 역사문화 생태탐방으로 고흥을 다시 새롭게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학교 및 여러기관에서 앞으로도 보다 더 체계적인 역사문화 생태탐방과 같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계획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정0열 교사는 “고흥은 마을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물 보따리 같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고흥의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더욱더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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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고흥군, 학교 복합시설 실시 협약 체결!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16일 고흥군과 학교복합시설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교 복합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소유권 및 운영 비용 부담 등에 관한 사항 △운영 관리 협의회에 관한 사항 등을 합의 하였다.휴교중인 고흥영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약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 면적 약 10,800㎡ 규모에 통합늘봄센터, 평생교육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 구축된다.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학교복합시설이 성공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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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 쑥쑥~ 행복 Up!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5월 16일(목)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심리·정서지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심리·정서 발달로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포함한 학생 45명은 가족과 함께 작은영화관에 모여 ‘이프(IF): 상상의 친구’를 관람하였다.체험에 참여한 동강초등학교 이○○ 학생은 “항상 부모님이 바쁘셔서 무언가를 함께하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오게 되니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가슴이 설렜다. 팝콘과 영화도 좋았지만, 엄마와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이 나를 위해 얼마나 애써주시는지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멋진 사람이 되어 효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흥동초등학교 김○○ 학부모님은 “겨우 두 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내 아이가 이렇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함께 덩달아 행복했다.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녀에 대해, 교육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 및 성취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가정의 관심과 지지는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학습의욕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여름방학 중에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