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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감을 잃은 담양호의 인공폭포를 재디자인 해야...지난 2월 16일에 담양의 명소인 담양호의 용마루길을 찾아가서 용마루길을 걸었다. 여름에는 폭포로 운영되던 곳이 기자가 방문하였을때에는 운영되지 않아서 폭포가 흘러 내린 흔적이 보였다. 인공폭포에 가까이 다가가니 폭포상단으로 폭포의 물을 끌어 올리는 배관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폭포의 신비감이 사라져 버렸다. 설사 인공폭포일지라도 물을 끌어가는 배관이 용마루길에서 안보이게 작업을 하였다라고 하면, 신비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을 지워 버릴수가 없었다. 담양군은 세금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담양호의 인공폭포에 대하여 좀더 섬세한 방법으로 힐링로드 용마루길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어야 할 의무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기자는 약 2000여년경에 중국에서 한국위성을 통하여 한국뉴스를 볼때 전국에서 예산낭비사례 중에 하나로 담양호의 용마루길이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 후 2014년경에 한국에 방문하였을때 기자의 부친과 친척분들을 모시고 담양호 용마루길을 찾았다. 그런데 주변 풍광도 너무 아름다웠고 데크길로 잘 만들어져 있었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고, 성공적인 힐링로드로 탈바꿈되어 있었다. 용마루길은 추월산 맞은편에 위치한 담양호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길로 수변을 따라 전체적으로 원만한 데크길 2.2km, 흙산책길 1.7km 등 총 3.9km 산책로로 조성되었다. 2011년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공모에서 전국 80개소 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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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풍요로운 담양쌀’, 프랑스 수출길 열렸다전남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유통과 정영실 ☏061-38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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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농협, 농협중앙회주관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담양군 창평농협(조합장 박태식)이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2024년 3월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적으로 종합업적 평가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최우수기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조합원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51개 항목을 평가하여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해의 사업을 결산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다. 창평농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박태식 조합장은 "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이용해준 조합원과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으로 나아갈 것이며 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창평농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평농협은 지난해 12월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창평농협 박태식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창평농협조합장으로 당선되어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며 조합의 업무를 챙기고, 조합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까지 반환하여 가며 조합원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방문하여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어가며 변화를 도모하였기에 전국 1위라는 엄청난 쾌거를 이룬 결과물이었을 것이라 창평 농협의 이재경감사는 밝히고 있다. 창평면 외동리에 거주하는 창평농협 정등조대의원은 오랜 기간 창평농협 대의원을 하여 왔는데,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 조합장은 처음 보았다고 하며, 조합장 1년만에 이러한 쾌거를 만들어 낼 정도면, 올해가 지난 내년의 창평농협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일까?를 생각하게 한다고 하며, 창평농협의 밝은 미래를 엿볼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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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축제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호 위원장은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라 미숙한 부분도 많겠지만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축제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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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4 상반기 전시 프로그램 다채(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기획전시와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아레아갤러리에서 ‘간극본능, 그리고 미완의 내러티브’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림배지희(청주), 박재훈(네덜란드), 윤미류(서울) 작가를 초청해 ‘과잉과 결핍’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집중한 이번 전시는 ‘간극’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간극’의 인식 변화 과정을 사유한다. 또한 소동동에서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황금 탐사선’이 열린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푸른 빛으로 구성해, 굽이굽이 돌길 따라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공간을 연출한다. 대중 접근성이 강화된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에 문화와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폐허가 된 옛 해동주조장과 옛 담양의원, 옛 담양읍 교회에 문화예술을 입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공간을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해 예술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문화예술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군민과 방문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담양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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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사는 중국 강서성 상요시 망선곡(望 仙谷)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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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외동마을의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농악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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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특별기고] 권력다툼 정당의 공천현장, 원래 잡음 많고 시끄러운곳권력이 시작되는곳이 경선현장이다. 정당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단체장 예비후보도 모두 경선을 치르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경쟁력이 높은 후보는 단수공천 잡음이 많거나 사고 지역위원회는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최종후보자를 내 놓는다. 또, 당내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후보들끼리의 경쟁은 선의에 경쟁이지만 정당에서는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단수공천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권력다툼의 현장은 그야말로 시장판 아수라장이다. 경선과 공천에서 컷오프 되면 단식과 삭발, 탈당등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이에 언론들이 가세해서 공천사당화, 꼼수공천이라며 더욱 부채질한다. 그러나 경선과 공천과정은 매우 섬세하고 날카롭다. 일반인이 납득 할 수 없는 결과처럼 보이지만 지나고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여, 야 할것없이 공천과정이 불투명 불공정하다고 여기저기서 비판이다. 겪어야 할 과정이고 지나는 과정이다. 물론 대상자들은 매우 힘들어 한다. 생을 마감하는 후보도 생겨나고 목숨걸고 버티는 후보도 있다. 그러나 지나고 나면 자욱했던 안개는 사라지고 또 다른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어찌 권력이 발생하는 최우선 현장이 시끄럽지 않을것인가? 오히려 조용하면 더 이상한것이다. 예전 독재정권과 군부정권 시절처럼 찍소리 못내면 더 이상한것 아닌가?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시스템에 의해 검증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다. 지금은 당장 숨을 쉬기조차 어려워도 결국은 인내하고, 이겨내는 예비 정치인이 진정한 승자로 기록될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기회는 또 살며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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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도교육청 17곳,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법정 민원 평가,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고충 민원 평가,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구성하고 있으며, 종합순위 결과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고충 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만 부여하는 ‘가’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상승한 데 이어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인정받아 2022년 2023년 연속 ‘가’등급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민원행정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병노 군수는“최우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담양군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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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 모집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만성 관절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 30명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기공체조는 심신 이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 척추의 바른 정렬로 몸의 균형이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과 명상으로 활기찬 삶을 유도하기 위한 기공 이론강의, 각종동작 훈련과 근육 신경 조정술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담양군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380-3992)로 신청하면 된다. 단, 2023년도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이 군민의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증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