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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더불어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적격심사 최영호만 통과, 나머지 부적격이거나 서류미제출 보완등

기사입력 2023.12.12 09:09 조회수 3,79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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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가 공개한 1차 검증결과를 보면 전남15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전남은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최영호 1명, 나주·화순에 손금주·최용선 2명, 담양·함평·영광·장성에 김영미 1명, 목포 문용진·김원이·최일곤 등 3명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김문수·손훈모·서갑원·조용우 등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권향엽 1명, 여수시을 권오봉 1명, 해남·완도·진도 윤재갑·박지원 등 2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전남24뉴스와 통화에서 문금주 예비 출마자는 중앙당에서 서류가 한꺼번에 몰리다보니 서류심사가 늦어진것 뿐이고, 조재환 예비 출마자는 농지 자경과 서울의 딸이 거주하는 근린시설 부동산 명의에 관한 서류 보완, 한명진 예비 출마자는 서류보완이라고만 말했다.


적격 판정 대상자들은 12일부터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12일부터 17일까지 2차 공직 후보자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한다. 2차 결과는 20일 이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적격 심사를 받지 않으면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기고 후보 등록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선거운동에도 나설 수 없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출마 예정자 중 적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입지자들은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라도 빨리 얼굴 알리기에 나서야 할 도전자들이 심사를 받지 않거나 늦춘다는 건 선거운동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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