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0:29
Today : 2024.05.20 (월)
6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상무가 울산에 설욕을 다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6경기로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한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 울산 상대 ‘3연패’, 원정서 끊어낸다...이동경 부재 변수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거둔 가운데, 울산 상대 3연패 탈출과 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의 울산 상대 전적은 1무 3패이며, 올 시즌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도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상무는 지난 3월 9일 울산을 상대로 홈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2골을 따라잡는 저력을 보였다. 다만, 패배로 인해 울산 상대 3연패를 당하며 역대 전적에서 1무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오는 경기도 쉽지는 않다. 이번 시즌 울산은 홈에서 4승 1무로 아직 패가 없고, 최근 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다만, 이동경의 부재라는 변수는 있다. 그는 지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7골 5도움으로 리그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지만,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상태다. 울산 공격의 핵인 이동경이 부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 김대원-원두재, 울산전 첫 승리 키 플레이어
김천상무의 울산전 첫 승리를 위해서 김대원과 원두재의 활약이 필수다. 두 선수의 최근 경기력은 팀에서도 손꼽히고 있으며, 전방과 중원에서 활동하는 김대원과 원두재의 활약 여부가 오는 경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서서히 출전 시간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대원은 지난 인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민준, 김현욱 등 기존 자원을 대신해 출전한 김대원은 김천상무 데뷔골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즌 2호 도움까지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원두재의 경기력도 물이 올랐다. 지난 4월 17일, 코리아컵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이후, 매 경기 원숙한 경기 조율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후방에서 좌우 전방으로 갈라주는 패스로 경기의 활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 전진 패스를 통한 득점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원소속팀 중원을 상대로 한 원두재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학을 맞아 일손을 돕기위해 찾아온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20일 법조계와 서울신문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창평면 외동마을을 방문하면 마을을 가로 지르는 군도 1호선 3.5km구간에는 황화코스모스, 메리골드, 가을코스모스가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다. 그리고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와 ...
[하천과 지류 연결점의 농수로 정책제안]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죽향풀뿌리정책포럼 정석원회장 지난 9월 26일 죽향풀뿌리정책포럼은 담양 창평에 있는 창흥학당에서 포럼회...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 지난13일 금농반점·효사랑봉사단·추월밴드와 함께 중식 나눔 봉사활동 및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효사랑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
천안시 목천읍에 추진중인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진석 의원실 제공 사진 ...
강진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