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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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펜화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13회 한국펜화가협회 정기전’ 진행지난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 전시는 펜으로만 그린 예술작품으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전시에서는 미술계에서 차원이 다른 트렌드를 ‘펜화’로 느껴볼 수 있다. 펜화라는 특징을 살린 작품으로 펜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섬세한 표현 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흑백부터 채색까지 펜으로 표현할 수 있는 펜화의 진화를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도구의 발전과 다양한 소재의 등장으로 인해 고건축, 풍경이 주를 이루던 펜화에서 인물과 추상화 등을 소재로 한 펜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인사동 최고의 갤러리 경인미술관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박성호 작가는‘ 감동과 여운이 남아있는 전시회를 통해 펜이 갖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작가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느끼며, 선으로 넓은 면을 채워가는 작업이 다른 장르의 그림과 다른 펜으로 채워 넣은 결과물이며 펜화는 인내의 수도과정과 같다.’ 라며 도구와 재료를 넘어 감동에 앞선 시선이 있음은 우리 펜 화가들이 넘어야 과제며 매년 협회전과 기획전을 열고 펜화의 대중화를 위해 작가들과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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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탐진강변 벚꽃 사진 찍고 상금도 타고”장흥군 장흥읍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탐진강변 물문학관 앞 산책길 등에서 장흥관광사진과 한글교실 수강 어머니들의 편지 삽화 시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지부장 조규섭)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신활력센타, 장흥읍이장자치회,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탐진강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장흥군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벚꽃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4월 5일까지 탐진강 주변 벚꽃길을 담은 폰 사진 3매 이내를 이메일(ah76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전에 입상한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0만원, 장려상 5명에 각 5만원을 시상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5,000원)도 지급한다. 29일 개막 첫날에는 물문학관 주변 주무대에서 장흥군신활력센타에서 플프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버섯산업연구원에서 표고빵,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등의 후원으로 장흥 특산품으로 만든 찰밥, 김스낵, 도시락 김 등의 시식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얼굴에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장흥읍 이장자치회에서는 야유회로 행사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조규섭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장은 “탐진강 벚꽃길 사진전을 방문하셔서 벚꽃도 보고 사진도 감상하고 폰사진 공모 참여로 상금도 받으시면서 장흥군 벚꽃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이번 사진전과 폰 사진 공모전은 2024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를 맞아 장흥군의 자연과 문화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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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감을 잃은 담양호의 인공폭포를 재디자인 해야...지난 2월 16일에 담양의 명소인 담양호의 용마루길을 찾아가서 용마루길을 걸었다. 여름에는 폭포로 운영되던 곳이 기자가 방문하였을때에는 운영되지 않아서 폭포가 흘러 내린 흔적이 보였다. 인공폭포에 가까이 다가가니 폭포상단으로 폭포의 물을 끌어 올리는 배관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폭포의 신비감이 사라져 버렸다. 설사 인공폭포일지라도 물을 끌어가는 배관이 용마루길에서 안보이게 작업을 하였다라고 하면, 신비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을 지워 버릴수가 없었다. 담양군은 세금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담양호의 인공폭포에 대하여 좀더 섬세한 방법으로 힐링로드 용마루길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어야 할 의무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기자는 약 2000여년경에 중국에서 한국위성을 통하여 한국뉴스를 볼때 전국에서 예산낭비사례 중에 하나로 담양호의 용마루길이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 후 2014년경에 한국에 방문하였을때 기자의 부친과 친척분들을 모시고 담양호 용마루길을 찾았다. 그런데 주변 풍광도 너무 아름다웠고 데크길로 잘 만들어져 있었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고, 성공적인 힐링로드로 탈바꿈되어 있었다. 용마루길은 추월산 맞은편에 위치한 담양호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길로 수변을 따라 전체적으로 원만한 데크길 2.2km, 흙산책길 1.7km 등 총 3.9km 산책로로 조성되었다. 2011년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공모에서 전국 80개소 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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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사는 중국 강서성 상요시 망선곡(望 仙谷)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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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작가 개인전, 'SOLO EXHIBITION AN HOUR'S DATE‘ 개최작가 최정희가 개인전 'SOLO EXHIBITION AN HOUR'S DATE'를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용산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독특한 창작 방식을 통해 패션모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창작 과정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바로 '매일 아침 한 시간 동안의 데이트'라는 주제를 선택한 것이다. 최정희 작가는 이 시간을 통해 세상에 대한 개인적인 관찰과 소통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고 전한다. 그녀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다양한 인물들의 꿈과 열망을 묘사하고 있다. 그림 속의 인물들 중에는 자신 있는 포즈로 모델을 꿈꾸는 사람이 있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사람, 웹툰 작가가 되거나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사람 등 다양한 꿈을 품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매일 아침 한 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는 것은 최 작가에게는 하루를 시작하는 방식이자, 그림이 가져다주는 행복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시간은 그에게 소중한 시간이며, 그의 작품을 통해 작은 코너 어디에서든 이 그림이 관람객에게 살짝 미소 짓게 하는, 그것이 바로 그에게 주는 가장 큰 행복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정희 작가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내면을 엿 볼 수 있는 개인전 'SOLO EXHIBITION AN HOUR'S DATE'를 통해 작가의 작품이 갖는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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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학창시절로 돌아간 계명대 동양화과 선후배 6인 Re308 회원 전 개최Re:308회는 계명대학교 동양화과 6인의 선후배로 구성된 제2회 Re:308회 전을 오는 3월 25일(월)~30일(토)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7 B1F 갤러리 위즈아츠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회 Re:308회는 6인(한정수, 정우신, 이병진, 리강, 방지영, 서민지)으로 구성된 작가들은 학창시절 더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들을 회상하며 25년 만에 다시 만나 스무살의 찬란한 꿈을 향한 재도전을 약속하고, 이제 저마다의 빛깔로 더욱 선명해질 새로운 기억들을 다시 써 내려 가고자 한다. Re:308회는 미술관 308호에서 착안하여 전시회명을 짓고 지난해 제1회에 이어 올해 제2회 전시를 개최한다. 계명대 동양화과 선후배로 구성된 6인은 그동안 각자의 삶에서 얻어진 자신만의 색채와 구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한정수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후배들과 초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소통의 전시회로 많은 회원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위즈아츠 한명희 관장은 "308실기실의 공간 속에서 묵을 잡고, 친구들이랑 수다떨다가 선 긋고, 그러다가 졸업 후, 각자의 삶에서 분주히 살다가 선후배가 다시 모여 삶의 지혜와 깊이만큼 써 내려가는 308전...아름다운 만남, 감동의 전시회! 크게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며 꾸준히 이어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회 Re:308회 전시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7 갤러리 위즈아츠에서 오는 3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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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외동마을의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농악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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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숲으로 변한 덕유산 국립공원 겨울 산행덕유산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 도에 걸쳐 솟아 있는 산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해 용추폭포, 칠연폭포 등 수많은 절경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01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무주리조트 셔틀버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무주군 권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셔틀버스는 탑승 시간대에 따라 무주읍, 설천면, 구천동을 경유하거나 구천동에서 리조트까지 직행하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무주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무주관광안내센터 앞에서 출발하며 리조트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51 (무주공용버스터미널),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44 (무주관광안내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1182 (셔틀버스탑승장소) - 운영시간 : [무주관광안내소 → 덕유산 리조트] 05:00 / 07:20 / 10:20 / 16:30 [덕유산 리조트 → 무주관광안내소] 09:30 / 13:30 / 15:30 / 18:30 / 20:30 / 21:10 *야간 개장 시 22:40 운행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무주 덕유산 리조트 063-320-7113 02 관광 곤돌라 이용 무주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돌라 이용, 등산 코스 안내 덕유산 산행 코스로는 덕유산국립공원 삼공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 송계사와 안성 탐방 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비교적 쉽고 짧은 등산 코스가 있어 많은 분들이 쉽게 산행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향적봉까지 오를 수 있는 향적봉 제1코스는 약 15분이면 해발 1,520m에 있는 설천봉까지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리조트 전경과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덕유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무주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돌라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 운영시간 : [동계 시즌 (스키 곤돌라 오픈~동계 폐장일)] 상행 09:00~16:00, 하행 16:30까지 * 동계 시즌 내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대인(편도 / 왕복) 1만 7000원 / 2만 2000원 소인(편도 / 왕복) 1만 4000원 / 1만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문의 : 무주 덕유산 리조트 063-322-90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관광 곤돌라는 10~2월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3 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까지 설천봉 시설 및 향적봉 가는 길 안내 설천봉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상제루 쉼터가 있는데요.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모습과 한옥의 정취가 어우러져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으며, 쉼터 내에서는 등산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구매하거나 잠시 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습니다.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20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나무 계단으로 정비되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르기 좋은 등산 코스입니다. 다만,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며 통제가 되지 않을 때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주의하며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온통 새하얀 설국이 펼쳐지는데요. 나뭇가지에 서리가 내린 상고대가 빼곡하게 늘어져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냅니다. 맑은 날에는 지리산, 마이산 등 여러 산세가 어우러진 조망으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향적봉 대피소를 사전예약하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데요.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과 덕유산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눈 내린 순백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관광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눈 앞에 펼쳐지는 새하얀 파노라마를 만끽해 보세요. ※ 향적봉 대피소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109 - 운영시간 : 매일 08:00~21:00 * 대피소 입실시간 16:00~18:00 - 이용요금 : 성수기 (12.16.~2월 말 / 7.20.~8월 말) 1만 3000원 / 비수기 (3월~7.19. / 9.1.~12.15.) 1만 2000원 - 문의 : 063-322-1614 - 1인당 침상 4개까지만 예약 가능합니다. - 기상 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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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박경동 선생, 김혜숙·전인숙 화가와 “3人 3色展” 개최세계적인 서예가 운학 박경동 선생이 서양화가 김혜숙, 전인숙 작가와 함께 “3인 3색전”을 지난 12월 13일~19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경인미술관 1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황상무 수석, 전선영 비서관, 도현덕, 김홍관 행정관, 영동군청 서종석 국장, 김경택 전 제주도 부지사, 방봉혁 중앙지검 부장검사, 박상호 충주시의원, 송파 미협 권우승 회장, 송파 예총 김동석 회장, 송파여류작가협회 천윤옥 회장, 임영애 고문, 배종련 고문, 미술협회 현암, 이은수 회장, 국민가수 조항조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운학 박경동 선생은“갑골문으로 근현대 발전된 문자를 모두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라며"갑골독체자가 없는 글자는 이리저리 짜 맞추어 써 보았으나, 정법이 아니기에 보시는 제현께서 지도 편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양화가 김혜숙은”이런저런 이유로 받은 상처, 그래도 멈춰서서는 안된다"며"앞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자존감으로 채워진 내 그림들. 하나하나가 부족하지만 내 아픔이기도 하고, 또한 행복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한, 전인숙 서양화가는“그림은 내가 받은 영감에서 예술가로서 행복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다. 나의 그림을 보는 이들도 하나의 작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주신 창조의 선물로 그들과 함께 공유하며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실 황상무 수석은“대통령님께서 전시회에 꼭 참석해 박경동 선생과 작가들을 위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꼭 전달해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예가 박경동 선생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7년 서예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서예가로 활동,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2013년 여주지청장 재임시절 여주지청의 현판을 제작한 연을 맺고, 이후 인수위 현판까지 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동 선생은 2024년 새해 갑진년(甲辰年) 용띠해를 맞아 비룡, 잠용, 현룡 등 작품을 통해 “큰 산을 넘어 힘차게 올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달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3인 3색전”은 12월 13일(수)~12월 19일(화)까지 경인미술관 1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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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김성 장흥군수가 11일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헌신해 온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천관산 HUG벨트 조성사업’ 추진, ‘국립 호국원’ 및 ‘전남 국민 안전 체험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의 성과를 냈다.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장흥’ 선포 등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된 장흥 위해 힘써온 공로도 인정됐다. 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올 한해 지역 발전을 위해 달려온 군정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는 교육, 문화·예술, 체육, 의정, 행정·경영, 환경·봉사 등 6개 분야의 총 41명이 수상했다. 김성 군수는 “2023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흘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흥,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