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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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이우수 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신고가 중요하다.” 며, “밀항 ·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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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ㆍ해양사고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구조거점파출소 확대 운영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지난 2018년 구조거점파출소 제도 첫 도입 이후 화순파출소의 5년간의 치안수요 변화 분석결과 관심사고 발생 빈도가 높게 분석됨에 따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 (관심사고) 침몰, 전복, 충돌, 침수, 좌초⸱좌주 / 화순파출소 최근 5년간 총 42건 발생 ** 화순파출소 관심사고 발생건수는 전국 해경파출소 97개소 중 21번째로 다수 발생 구조거점파출소는 파출소 및 출장소 운영규칙 상 해양경찰구조대와의 거리, 사고발생빈도, 선박통항량,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ㆍ치안 여건을 고려하여 지정ㆍ운영할 수 있다. 화순파출소는 서귀포해경구조대와의 해상 거리가 15마일(약 24km) 떨어져 있어 잠수 구조인력이 현장 도착까지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인력 및 장비 등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지난 '21년부터 (준)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 구조거점파출소 잠수 구조인력 : 총 9명(3개조 3명씩 3교대 근무) (준)구조거점파출소 잠수 구조인력 : 총 6명(3개조 2명씩 3교대 근무) 화순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 및 운영함에 따라 모슬포항 인근 사고빈발 해역에서의 해양사고 발생 시 잠수구조 인력 사고대응 시간이 기존 36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되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화순파출소가 신규로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제주도 남서부 해역에서 발생되는 해양사고에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해경서 성산파출소가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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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해양경찰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1일 개최했다.해양경찰은 작년 4월 제3기 정책자문위원 52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해양경찰 업무인 내부역량·해양주권 ․ 해양안전 ․ 해양치안 ․ 해양환경 등 5개 분야에 있어 각계각층 전문가와 사회 리더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의 그동안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안보・안전・혁신 3대 축에 기반하여 6대 모멘텀을 정책동력으로 해양경찰의 2024년 주요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소개됐다.위원들은 미래 해양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데이터・행정 혁신에 깊이 공감하면서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주변국과 대등한 해양경비력 확보 차원에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경비법 근거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해운 분야에 배터리 탑재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도입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화재에 대응 가능한 선제적인 방제 역량 확보 필요 등 복합 해양사고에 대비한 방제역량 강화 필요를 제언했다.또한, 바다의 안전과 관련하여 대국민 중심의 민생정책과 문제 해결형 조직관리를 위한 주요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민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 바다에서의 안보·안전에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책자문위원들의 관심과 다양한 정책적 식견이 필요하다”면서, “정책자문위원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해양경찰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오로지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지키는 일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해양안전, 친환경 분야 등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해양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2명을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으며,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참여한 위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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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ㆍ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경목 위촉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일) 대정교회 류덕중 목사 등 8명을 경목으로 위촉하는 경목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경목으로는 류덕중 목사(대정교회), 제종원 목사(동남교회),이완철 목사(효돈교회), 박성천 목사(참다운교회), 손범수 목사(안덕교회), 김재옥 목사(남원교회), 강승일 목사(예래교회), 강승일 목사(남원교회)가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3년간 서귀포해경 경목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경목이란 경찰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목사를 말하며, 서귀포해경은 의무경찰제도가 폐지되며 잠시 중단되었던 경목 기도회 행사 등을 이번 경목 위촉을 계기로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재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경목 위촉식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향상과신앙 활동을 지지하며 경목들과 교류하여 각종 봉사활동 등을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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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긴급구조(SOS) 신호 누르기 연장 도전으로 어선 안전문화 확산 추진!해양경찰청은 긴급구조(SOS) 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긴급구조(SOS) 신호 누르기' 연장 도전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연장 도전은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피켓)을 들고 '긴급구조(S0S)신호 직접 누르기'도전 동참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에, 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나섰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지목해 도전을 이어간다.이번 도전의 주제인“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긴급구조(SOS) 신호를 꼭 누르세요”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구명조끼는 해양활동 시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안전장비로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반드시 착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치발신장치의 긴급구조 신호를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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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ㆍ「늘봄학교」 연안안전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시 소재 새서귀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늘봄학교」연안안전교실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선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바다에서 알아야할 안전상식 ▴장소별 해양 안전사고 예방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물놀이 안전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제복체험 등 직업체험의 시간도 함께 진행해 해양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다에서 안전할 수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해양경찰을 포함한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라며“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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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부장애인협회, “생활환경복지사 교육강사 양성 워크샵”실시(사)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북서울미술관 스튜디오 3에서 생활환경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생활환경복지 현장에서 교육을 전담할 제1기 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발맞춘 생활환경복지 실천 전문가로서 사회 전반에 첨병이 될 교육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 배출된 생활환경복지사 중 교육 관련 실무 경험과 열의가 있는 15명을 우선하여 선발하였다. 오랜 기간 풍부한 전공지식과 강의 경험을 축적해 온 대학교수와 환경보건 전문가, 환경교육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현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수 학습법 ▲명강사 스킬 ▲융합적 환경교육 도구 개발법 ▲생애주기 환경 질병부담 ▲환경교육을 위한 교안 작성법 수업 ▲대상자 이해 분임 토의 등의 이론, 실습교육과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을 탐방하여 재활용품 선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장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생활환경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교육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 위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생활 방식과 소비 습관, 에너지 이용, 자원 관리와 실천 방법을 지도할 생활환경복지 전문 교육강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왕희윤(고려정공(주)실장)은 “평소 대기 환경과 공기질에 대한 관심으로 생활환경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자격 공부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나누고 싶어 교육과정에 참가하였는데 교육받는 동안 빡빡한 일정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미 토레스(주) 대표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적용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내부장애인협회에서는 생활환경복지 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지자체 또는 기업에 ESG경영 컨설팅 및 교육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ESG 경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민관 탄소 정책을 지원하는 역량 있는 환경전문가로서 생활환경복지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에 앞장서는데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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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우수 선박교통관제사 경진대회 개최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소속 6개 해상교통관제(VTS)센터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1분기 우수 선박교통관제사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관제사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본 경진대회의 취지는 대회를 통한 관제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실력 배양으로 해상을 통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항행하고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 하고자 시작됐다.2019년 첫대회 이후 코로나가 확산 되면서 서면 평가 방식으로만 실시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된 후 올해부터 ▲예선 서면심사 ▲ 본선 사례발표로 평가하는 대회로 변경하여 실시했다.중부해경청 관내 6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교통관제중 12건의 선박사고를 예방했으며, 이 중 주요 예방사례 3건이 본선 심사를 거쳐 평택항VTS 9급 염동화가 1위로 선정됐다.연말에 최종 우승센터가 선정되면,‘전국 우수관제사 경진대회’에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추가 예산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부해경청 안전총괄부장은“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관제사를 적극 발굴하고 선정된 사례는 관계기관에 공유하여,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과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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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국민 맞춤형 안전을 위한 유‧도선 제도개선 설문 실시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에서 운항하고 있는 유·도선 이용객 대상으로‘국민과 함께하는 유·도선 안전관리 제도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들이 유·도선 이용시 현장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장비, 인적, 환경적 요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개선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안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 관내의 유·도선(20척) 및 매표소(11개소)에 비치된 배너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 한해 매월 2명씩 추첨을 통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미처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국민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안전한 서귀포 바다를 관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와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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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수상레저안전 위반행위 특별단속 실시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국내외 제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1일)부터 12일간 수상레저사업장 및 레저활동객 대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휴를 맞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연휴기간*이 겹치며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사업장 정원 초과, 활동 시 안전 장비 미착용 등 안전 저해 행위를 단속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중국: 5월1일~5일(노동절), 일본: 5월3일(헌법기념일), 5월4일(녹색의 날) 고성림 서장은“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 저해 행위가 근절되고, 온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해양안전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