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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ㆍ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해양경찰관이 대형병원에서 임상 실습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최신 의학 장비와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제주해경청(제주서, 서귀포서 포함) 소속 구급 담당 경찰관(응급구조사 특채) 22명을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에 순차적으로 파견시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서는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이론교육과 자체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나 긴박한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심층적인 응급처치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 최근 3년간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수는 총 339명 (21년 103명, 22년 110명, 23년 126명) 제주지역 권역외상센터인 제주한라병원에서 금번 5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2~3명씩 7개조로 나누어 6월 말까지 전문의료진의 응급 처치술을 직접 눈으로 익히고 최신 임상의학 기술을 학습하여 해양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도록 임상실습을 진행키로 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권역 외상센터인 제주한라병원과 함께 사고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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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ㆍ하반기 불법조업도 선제적 대응키 위한 경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청사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하반기 중국어선 불법조업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경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을 비롯한 업무담당 경찰관 및 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성어기 대비 경비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 본청 경비계·외사계, 서해청 무안고정익항공대장, 제주청 및 소속서 경비계·외사계 경찰관, 대형함정 함장 및 해상특수기동대 등 주요 내용으로 ▲경비함정별 단속 사례 발표 ▲나포 외국어선 사건 처리 과정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을 위한 경비체계 운영 방안 ▲해·공 합동 단속작전 교육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5월 1일부터 시작된 중국어선 자체 휴어기* 동안 현장의 경비 역량을 재정비하고 강화해 제주해역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어선 자체 휴어기: 5월 1일~9월 16일 제주해경청은 올해(5월 8일 기준) 불법조업 중국어선 8척을 나포하고 허가수역에 진입해 불법조업을 시도한 범장망 등 244척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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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나서해양경찰청은 8일 남해 해역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 관련 대비상황과 해양 관련 각종 범죄 예방 현황을 수사국장이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부산신항 항만시설 및 화물선 운항실태 점검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에 있던 해양 마약류 밀반입 등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최근 남해권역에서 발생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사건 관련하여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을 확인하여 해양 마약류 밀반입 선제차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남해 해역의 부산신항 등 주요 항구는 최근 해양을 통한 대량의 마약류 밀반입이 적발된 사례가 있고, 중남미 등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박 입출항이 빈번한 지역이다.이에 남해해양경찰청은 불시 선저검사를 통해 선박을 이용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장인식 수사국장은 수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마약류 밀반입은 해양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며, “마약류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변 해역에서의 감시 강화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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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환경보전 문화 확산 추진해양경찰청은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주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해양경찰청에서는 항·포구,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서 유관기관 협업 수중 및 연안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수산자원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한 해양 플라스틱의 불법 투기 방지 캠페인을 추진한다.또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대국민 동참 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지역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한다.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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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가정의 달 맞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특단 소속 해양경찰 14명은 복지관에서 과자가방과 모루 꽃다발을 만들었다.만든 과자가방과 꽃다발들은 복지관의 아동클레이교실을 이용하는 10~13세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작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문화 확산을 위해 서특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는 차가운 머리로, 우리 국민에게는 따듯한 가슴으로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힘이 되는 해양경찰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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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ㆍ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 역량 강화 교육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8일) 경비함정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응급의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해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익수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골절, 절단 등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목적을 뒀다. 또한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해상 응급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활용능력 배양과 원격의료 지도를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 경찰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해상에서 국민들의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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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항공단, 효율적 임무 수행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맞춰 효율적 항공임무 수행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협업 강화에 나선다. 시기별로 괭생이모자반 유입과 적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양오염 및 불법조업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항공기를 활용한 예찰·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는 5월 중 전남도청, 부산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역별 조업 특징 공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해양오염 및 불법조업 등 상황별 대응절차 숙달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긴밀한 관·학·연 협업을 통해 괭생이모자반, 적조 등 국민 생계를 위협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정익 항공임무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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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장, 긴급 구조태세 점검과 항공 조종사 교관 승급 격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농무기 기간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태세와 구조장비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5월 봄 행락철 속에서 해양안전을 위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항공단, 경인연안VTS(해상교통관제센터)과 중부특공대를 방문한 김용진 청장은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들을 직접 점검했다.경인연안VTS를 찾은 김용진 청장은 선박관제의 중요성과 봄철 농무기로 인해 화물선, 여객선 등 선박과 선박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용진 청장은 중부특공대를 방문하여 대테러 장비 점검과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항만, 공항 시설 등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들의 테러 방지를 위해 굳건한 해양 안보태세를 갖춰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포고정익 항공대와 인천회전익 항공대를 찾은 자리에서는 ▲항공기 해상운용 훈련 ▲실제상황 대응훈련을 거쳐 최종평가를 통과한 조종사들의‘교관 조종사 승급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격려했다.중부해경청은 이날 승급한 조종사 박배식·박제성 경감이 각각 13개월과 4개월간의 자체 양성과정을 거쳐 승급된 사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양사고 및 긴급구조태세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직원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지휘 철학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최근 기상 이변과 급격한 해양 기상 변화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김용진 청장은 “봄철 연안해역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언제든 긴급출동 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현장 근무에 임해달라”며, 현장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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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성수기 연안사고예방 안전관리 본격 돌입해양경찰청은 봄・여름 행락철을 맞아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5월은 갯벌체험 등 연안 행락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 갯바위・갯벌에서 조석 간만의 차에 의한 고립 ▲ 테트라포드 낚시 중 실족・추락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이에 해양경찰청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연안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가 큰 출입통제장소 35개소에 대해 19일까지 특별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또한, 연안해역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험구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194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사고가 증가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위험구역 97개소에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그리고 성수기 전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연안해역의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인명구조장비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여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지국현 해양안전과장은 “연안 사고 예방은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며, “연안해역 방문 전 △ 기상, 조석표 확인 △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 위치송출이 가능한 해로드 앱 사용 △ 테트라포드・간출암 등 위험구역 출입 자제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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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국민 참여 『제5회 함정 설계 공모전』 개최해양경찰청은 국민 참여형 공모전인『제5회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관공선 분야 최초 설계 공모전이다.2020년 첫 회부터 매년 개최하는 설계 공모전으로써 전국 23개 대학 조선공학과 대학생 48개팀이 참여한 행사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정책 참여 기회 확대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금년 공모전은 해양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제정에 대한 현장임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차세대 중형 방제정 개념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5월부터 11월까지 설계공모 접수, 과제 제출 및 産ㆍ學ㆍ硏 함정 설계분야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7개를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상과 대한조선학회장상 등을 시상한다.응모기간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이며, 대한조선학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대한조선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K-조선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 함정건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