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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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개인뱅킹 App 아이콘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2023 광주은행 개인뱅킹 App 아이콘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한 공모전은 디지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연령이나 관심사별로 다양한 고객니즈가 요구되는 가운데, 단순한 금융업무를 넘어 보험, 주식, 여행 등 생활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자 창립 55주년을 맞아, 약 6년간 사용해 오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자 시행했다.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의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을 찾기 위해 ‘변화, 혁신, 신뢰’의 키워드를 주제로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300여건의 작품이 제출됐다.접수된 작품들은 서류평가, 외부고객평가, 임직원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은 문승미 고객의 ‘와(Wa)뱅크’가 차지했으며 와(Wa)의 사전적 의미로는 2가지의 뜻이 있다. 첫 번째, 감탄을 자아낼 때 나오는 말, 두 번째, 여럿이 함께 움직이는 모양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뱅킹 서비스에 감탄을 자아내며 고객들을 모이게 하는 광주은행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와(Wa)뱅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다음으로 최우수상(픽뱅크), 우수상(위드뱅크, 윌뱅크), 장려상(데일리뱅크, 굿뱅크)가 차지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객에게 놀라운 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감탄하며, 고객들이 함께 이용하는 새롭게 리뉴얼 된 ‘광주 와뱅크’로 광주은행 브랜드가치를 더욱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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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全영업점 한겨울쉼터 운영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8개 全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온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은행거래와 관계없이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광주은행 박성숙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과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행했던 광주은행은 해마다 全영업점에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 영업점을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 내에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겨울에는 휴대용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계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고객 및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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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경찰청에 사회적약자 지원 성금 1천만원·배회감지기 업무 협약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신속 발견을 위해 광주경찰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협약체결과 함께 사회적약자 지원 성금 1천만원을 광주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실종 우려가 있는 지역 거주 환자 300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 및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배회감지기 구입 및 유지 비용에 힘을 보태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급 대상자 선정과 기기 보급 및 관리, 광주경찰은 지급된 배회감지기를 활용해 실종 환자의 수색 및 발견에 힘쓰기로 했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에 지역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약 9천만원 상당의 배회감지기 300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추후 전라남도에도 약 9천만원 상당의 배회감지기 3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이 자리에서 광주은행은 광주지역의 사회적약자 및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경찰청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5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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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옥천·계곡면 일원 광역상수도 공급 국도비 79억원 확보해남군이 옥천, 계곡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국도비 79억원을 확보,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옥천, 계곡지구 생활용수 공급 사업은 31.5km의 배수관로를 설치해 광역상수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옥천, 계곡면은 해남군에서 유일하게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으로, 가뭄시 발생하는 식수난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관내 전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산·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41억원을 투입, 상수관로 매설을 완료하고, 현재 마을별 지선관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산지구와 옥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내년 완공된다. 현산지구는 현산 구시리~ 일평리 구간 3차분이 준공됐으며, 옥천면 농공단지 일대와 주변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옥천지구 사업은 옥천 배수지를 설치 중이다.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현산면 지역 15개 마을에 광역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는 현산면 물 복지 확대사업도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계곡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천·계곡 간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19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실시설계 완료 후 올해 6월 공사에 착공했다. 명현관 군수는“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2027년 경이면 해남군 전역에 광역 및 지방상수도를 통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맑은 물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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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업투자 활성화 위해 '창업성장사다리펀드에 3억원 출자'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재)광주창조경제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성장사다리펀드 Seed 1호(제5호 G-IN 개인투자조합)’에 LP출자자(유한책임조합원)로서 3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제5호 G-IN 개인투자조합’은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중 우리지역의 스타트업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향후 사업성 및 독창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들을 선발하고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본 투자조합의 결성목표는 10억원이며, 이 중 5억원에 해당하는 LP금액 중 광주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3억원을 출자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를 기념해 지난달 29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11월 광주창업포럼’에서 (재)광주창조경제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지난 2021년,‘광주형 일자리사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지역경제 안착을 위해 260억원을 출자함에 따라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중은행의 출자가 전무한 가운데 이익을 우선시하기보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또한 매년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약 90% 수준인 전체 35명 중 31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하며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한편,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설립되어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으며, 지난 2022년에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호남권 최초 TIPS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주지역 창업성장 거점으로서 허브 역할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광주은행 이우경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경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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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고향사랑기부금 1억6천만원 전달'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아시아문화전당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장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은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약 1억6천만원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더해 총 약1억7천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이용금액의 일정률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 해 기부금액은 총 약 2억6천만원이며, 이 중 약 1억6천만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되었다. 나머지 약 1억원은 오는 27일,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 약 16억5천만원과 캠페인 성금 1억2천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는 기존 아너스카드에 무료 공연 관람, 항공 마일리지 전환,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 등이 추가 탑재되었으며,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KTX 역사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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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9·10호' 선정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9호와 10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선정식에서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9호와 10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본점에 초청해 각각 후원금 3백만원과 함께 의류와 미술 도구 등 평소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9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아동으로 지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보이며 장래가 촉망되는 학습 분야 지역의 미래 인재이며, 10호로 선정된 청소년 또한 한부모 모자가정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며 다수 대회 수상 경력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예술 분야 지역의 미래 인재이다. 광주은행은 두 청소년을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하여 대학교에 입학하는 기간까지 각각 예술지원금과 학습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선정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아동은 총 10명으로 이들 중 꿈나무 1~4호는 대학 입학 후에도 광주은행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힘입어 각 분야에서 지역 우수인재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꿈나무 1호는 오리건 주립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꿈나무 2호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은 선수로 성장했다. 꿈나무 3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며, 꿈나무 4호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에 진학해 학업 외에도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또한, 현재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꿈나무 5호는 한국무용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광주시립무용단과 계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꿈나무 6호와 7호는 학습 분야 인재로 우수한 학업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꿈나무 8호는 스포츠댄스 분야 인재로 학업과 재능개발에 집중하며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6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84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10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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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광역시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역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매년 치매 노인 실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시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에 약 9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다음달에 같은 목적으로 전라남도에 약 9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전남 지역에 배회감지기 각 300대씩, 총 600대가 지원될 예정이며, 광주·전남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보급되는 물품은‘SKT Smart 지킴이2’이며,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및 심박수 등 건강정보 확인, 위급 상황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고병일 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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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 현장에서 남해안남중권의 미래비전을 모색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지난 11. 28.(화) 경남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제23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추진사업과 각종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에 추진하게 될 다양한 공동사업(8개 신규사업과 9개 계속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남해안남중권 지역 인프라 구축과 문화관광 협력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는 내년부터 남해안남중권 발전포럼을 개최하여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비전을 시군이 구상하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순신 호국 순례길 역사문화 탐방을 시작하여 영호남을 뛰어넘는 남해안남중권의 역사적 정체성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농·수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판촉, 남해안남중권 시장·군수 릴레이 정책강연, 남해안남중권 친환경 농업인대회, 농어촌 일손돕기 교류활동, 영호남 합창 페스티벌 등을 통해 행정을 넘어 시군민의 삶 속에 파고드는 민생형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을 비롯한 문화예술제, 남해안남중권 광역시티 누비고 투어 등 계속사업도 더욱 내실있게 다져 남해안남중권의 문화관광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렇듯 남해안남중권은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 벗어나 미래산업과 우수한 관광자원이 접목된 전국 유일무이한 지역으로 최근 국회에서는 남해안권 종합개발청 신설 법안 상정과 남해안권 관광진흥특별법이 발의 되는 등 남해안 권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 맞아 경남 사천 KAI 항공기 개발센터를 방문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을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남해안남중권은 경남 사천, 진주와 전남 고흥, 순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시군간 상생협력이 필요한 곳이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남해안남중권은 남해안시대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과 아름다운 자연, 문화관광 유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시군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협의회는 올해 문화예술제,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 공연을 추진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휴대용 방사능 측정장비를 신속히 구매하여 식품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또한 국제행사로 치러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적극 지원하여 성공 개최에 협력하였고 남해안을 관통하는 경전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하여 공동건의를 통해 순천시 도심구간 노선 우회를 이끌어 내는데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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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7회 광주화루 시상식 개최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0일,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광주화루 10인의 작가’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화루 공모전’은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치는 장으로 첫 문을 열어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해 1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작품, 심층면접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예술성과 실험성이 뛰어난 10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대상의 주인공 박진주 작가에게는 상금 3천만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호 작가에게는 상금 2천만원, 우수상을 수상한 김종규, 시원, 박경진 작가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신설된 입선 부문의 5명(김형욱, 백혜림, 이윤빈, 이향아, 허현숙) 작가에게도 각 2백만원의 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시상식에 이어 본점 1층에 위치한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광주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 10인의 작가展 ’ 개막식 및 ‘문화체육부 인증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광주은행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문화 예술 분야의 꾸준한 후원과 남다른 애착의 결과이며, 공신력 있는 제도인증을 통해 문화예술후원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다.현판식 이후에는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 ‘광주화루 10인의 작가展 ’을 관람했으며, 작가들의 작품설명을 직접 들으며 눈으로만 감상했을 때와는 또 다른 시선으로 작품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오랫동안 지역의 공공문화예술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후원자로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경쟁력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주은행만의 독자적인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금융을 넘어 지역 문화 예술 및 스포츠 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주 ·전남 대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화루 공모전’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펼쳐온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으로서, 예향의 도시라 일컬어지는 광주가 한국화의 진흥을 일으킬 수 있는 진원지가 되고 예술에 대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광주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문화예술사업이다.‘제7회 광주화루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 작가 10인의 작품 24점을 전시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광주화루 10인의 작가展 ’은 2024년 2월 7일까지 광주은행 본점 1층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펼쳐지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된다.‘광주화루光州畵壘’란 이름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들이 서로 경쟁하며 실력을 키우던 ‘회루繪壘’에서 고안하였습니다. 광주가 한국화의 전통과 맥을 지키는 ‘보루’가 되어, 풍성한 문화적 유산을 일궈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