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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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신규 교(원)감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실시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부터 9월5일까지 신규 교(원)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1일자 관내 유·초·중·고 신규 교(원)감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규 교(원)감들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기본 소양과 역량, 다양한 행정업무를 위한 직무수행 능력,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가 기획됐다.한편 25일에는 신규 교(원)감들과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축하와 격려 인사를 건네며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을 주제로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정책에 대한 신규 교(원)감들의 질문에 이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연수에 참여한 선운초 김복희 교사는 “교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앞두고 교사로 처음 발령났던 때만큼이나 긴장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으로서 역량과 리더십을 길러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신규 교(원)감 선생님이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구성했다”며 “관리자로서 교직 인생을 재출발하는 교(원)감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연수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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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3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운영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26일 ‘2023 초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중심평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방향에 대한 고민 및 실천을 연수에 반영해 평가 역량 강화 및 현장 지원의 내실화를 모색하고자 했다.연수는 1일 차 특강, 2일 차 실습형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이번 특강은 앞으로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향성에 대해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어 2일 차에는 ’평가 및 피드백 중심 수업의 실제 탐구 및 성찰‘을 주제로 실습 및 토의형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평가와 피드백 중심으로 설계된 수학 및 사회 교과 수업 실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습 종료 후 토의를 통해 이번 실습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금호초 유용철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단위 수업 내에서 형성평가 및 피드백의 중요성과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일상 수업 속 상시 평가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평가는 학습의 결과만이 아니라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학습 과정을 확인하고 환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이 자신의 학습과 결과를 스스로 평가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중심평가 실현을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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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AIEDAP 마스터 교원 양성 연수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26일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AIEDAP 마스터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그리고 여러 연계 기관이 같이 하는 AIEDAP(AI Education Alliance and Policy Lab) 사업의 일환이다. AIEDAP 사업은 ‘미래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한다’를 비전으로 초·중등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호남권 3개 시·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 진행했다. 2박3일 동안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는 현직 교원 75명이 참석했다.연수는 1일 차 AIEDAP 호남권역 사업 및 마스터 교원 역할 소개, AI융합교육의 방향, 광주·전남·전북교육청의 AI융합교육 정책 소개 등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초·중등 각 분반으로 나눠 2일 차, AI·디지털 융합교육을 위한 이론·수업사례 교육, AI·디지털 융합수업지도안 개발을 위한 팀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 지금까지 활동을 바탕으로 교사 간 팀별 수업지도안 발표 및 종합토론 등이 이뤄진 후 연수가 종료됐다.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교사들의 AI·디지털 지도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광주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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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토마토 활용 프로그램 운영 ‘인기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이 가족단위 참가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은 지역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토마토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총 5기수(기수별 8가족), 40가족이 참여한다.지난 1~3기 참여 가족은 토마토 마르게리타 피자, 토마토 미트볼을 만들고, 지역 대표 농산물의 종류 및 재배현황 등 퀴즈를 풀며 빛고을 농산물에 대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토마토 활용 조리법은 지역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농업·농촌의 가치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참여 가족들은 “지역 농산물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농업기술센터는 4~5기에는 토마토 아란치니, 토마토 황치즈 베이컨 머핀을 조리하고 빛고을 농산물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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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등학생 대상 ‘노벨 여름 일일캠프’전라남도는 ‘2023년 노벨캠프’에 선정된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개교 18팀 89명을 대상으로 26일 여름 일일캠프를 개최했다.청소년 노벨캠프는 다양한 과학연구 경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공계 분야 자율동아리에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일일캠프는 노벨캠프 각 팀의 과제별 연구·개발과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 과제별 연구 방향 사전 자문(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의 연구 성과 향상을 위한 논문보고서 작성 특강을 비롯해 화학, 생명과학, 인공지능 등 5개 분야에 과제별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고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향수·소이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도 제공됐다.캠프에 참여한 전남과학고 한 학생은 “일일캠프가 과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여름 일일캠프가 노벨캠프 연구과제 완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벨캠프가 창의적인 과학인재 양성의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노벨캠프 팀별 연구수행을 완료하고 내년 초 성과공유회를 개최, 우수 동아리에 상장과 1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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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흥풍양초등학교 교장 이성룡시인, 네 번째 시집 펴내이성룡시인(풍양초 교장)이 네 번째 시집 '이팝나무 시인'(도서출판 혜지원)을 펴냈다. 2017년 시집 '오래된 부부'와 동시집 '풀벌레통신'을 펴낸 뒤 육 년만이다. 시집은 나오자마자 온오프라인서점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시집은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시인이 시골생활에서 살면서 마주한 자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시인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풀, 꽃, 나무, 새, 뱀, 지렁이 등 동식물과 그 생태계 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자연을 일구는 사람들도 발랄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우리의 근원이자 터전인 대지와 마을은 변했고 사람들도 흩어져 공동체의 일원이 아니라 익명의 객체로 존재하고, 다정했던 어른들은 이승을 떠났다. 그 쇠락한 마을과 골목에는 상실감과 그리움이 짙게 묻어난다. 한편 사라진 것에 대한 그리움과 현실 부조리에 대한 탄식을 내뱉으면서도 「서풍에 밀려온 아프로디테」, 「비자나무숲에서」, 「오래된 부부」 등 이전 시집들에거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시인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여전히 살아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울다가 웃게 만드는 장면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시인은 현재 고향의 모교인 풍양초등학교에 재직중이며 동시 작가 모임인 '별밭문학회' 에서 해마다 동시집을 펴내고 있다. 다음은 제목이자 대표시인 「이팝나무시인」 전문이다. 이팝나무 시인 이팝나무가 시를 쓰고 있다 해와 바람의 언어를 오월의 신록에 필기체로 쓰고 있다 연둣빛 이파리마다 순백의 잉크로 쓰는 이팝나무의 서정시 찬란한 스무 살과 스무 살의 슬픔에 관하여 혹은 오래된 부부의 풋풋함에 관하여 지상의 뭇 사연들을 생생하게 쓰고 있다 오월의 백일장 장원 이팝나무 시인은 순도 백의 무결점 시를 쓰고 나는 이팝나무 시인의 애독자 시시각각 발매되는 이팝나무 시집을 이팝나무 아래서 구독한다 -「이팝나무시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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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속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활동 지원 강화고흥교육지원청(박경희 교육장)은 8월 24일(목)에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선정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 지원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내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나누는 독서 통합 활동 수업으로 학기마다 실시하도록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다. 이러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과정 중심 읽기(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를 바탕으로 관내에서 매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경력교사와 함께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다양한 교수 사례 및 정보 공유함으로써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연찬회에 참여한 교사는 “단순히 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 학습자료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 교류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10월에 있을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성장, 비상구, 차별, 편견을 주제로 「사람을 찾습니다」 양인자 작가, 「불량가족 레시피」 손현주 작가와 함께 10월 24일(화)부터 10월 27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2교, 중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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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6회에 걸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10대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에 라이프스킬(Life Skills) 기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접목한 것으로 관계 중심의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동체연구소 이웅용 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활동 안에서 자신뿐 아니라 주변 상황을 고려한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 상황대처능력 등을 배울 수 있다. 그래서 일상 속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자극에 건강한 반응을 할 수 있어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서로 다른 성격의 친구들이 모여 같이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상대의 입장을 잘 살피며 말과 행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새학기 적응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하였다. 친구와 운동하면서 몸에서 분출하는 에너지를 올바르게 발산하고 반응하는 훈련을 충분히 하게 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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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행복 배달’ 등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쾌거’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전국·전라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2023학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 학습자 시화 출품작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17,428명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배움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경험을 담은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시화 부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에 학교 택시를 타고 배움의 길로 떠나는 행복을 노래한 ‘행복배달’의 김두례(73, 고흥군 도화면), △전라남도의회의장상에 지난 날 아버지의 한과 언니의 서러움, 나의 아픔을 배움으로 풀어내는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아버지, 이제는’의 신화자(65, 고흥군 풍양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앎의 기쁨을 다림질에 비유하며 배움 속에서 느낀 활력을 담은 ‘다림질’의 장정순(74, 고흥군 고흥읍)어르신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기초적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성인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문해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여 매년 전국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전라남도 광역권역 수상자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2023년 전라남도 문해의 달’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은 2012년 초등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 지정, 2014년 전남 최초 중학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 지정 이후 2022학년도 초등 제10회 · 중학 제7회 졸업식까지 2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지난 1월 30일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재지정됐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061-830-2590 / ghlife.jn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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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가을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운영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2023년 독서의 달’,‘전남독서문화한마당’, ‘생생인문학’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운영되는 ‘2023년 독서의 달’ 행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런 책 저런 책(작품 전시) ▲시네마 극장(영화 상영) ▲연체를 풀어드립니다 ▲과년도 정기 간행물 나눔 ▲두 배로 대출 ▲다독다독 시상식 ▲한 발짝 더 가까이(스탬프 투어) ▲내가 처음이야(미대출 도서 대출 행사)로 운영된다. 그중 한 발짝 더 가까이 행사는 교육관 내 비치된 행운권 용지를 수령하여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 후, 스탬프를 날인받아 지정된 행운권 추첨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부터 전남 전역으로 확대해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목포·나주·여수 등 3개 권역을 순회하며 열었던 기존과 달리 22개 시군 도서관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고흥평생교육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페이스페인팅, 미니 가방 만들기 등 3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이어서 9월 7일에는 ‘생생인문학(2차)’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의 저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충만한 삶, 디자인하기’을 주제로 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강연을 개최하여 노화에 관해 잘못된 이야기를 바로잡고 어떻게 건강하게 나이 들 것인지 이야기한다. 위 행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홈페이지(ghlife.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