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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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 '마을에 관한 교육실천'으로 지역과 공존/공생 성장하는 미래고흥을 꿈꾸다!고흥산업과학고는 5월 16일(목) '고흥의 삶의 발자취를 바로 알고 미래 성장하는 고흥을 우리가 만들어요' <2024년 고흥역사문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교육공동체 마을에 관한 교육 '고흥 역사문화 생태환경 바로알기' 실천 일환으로 매년 실시해온 이 프로그램은 드넓은 고흥지역을 탐방하고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 자기가 자라왔거나 , 배우고 있는 주변 역사문화생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것이다.고흥 역사문화 생태탐방은 지역의 인프라 여건(우주항공클러스터, 스마트팜벨리, 드론특구, 식물바이오 단지 조성, 풍부한 해양생태 자원)을 갖춘 고흥에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록이 함께하는 고흥의 봄날을 느끼는 5월 하루일정으로 실시했다.현재 재학중인 2~3학년 아이들에게는 3년간 일정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탐방코스를 기획했다. 예를 들면 2023년에는 방문했던 곳이 스마트팜벨리, 금산 해양도로, 거금 자연휴양림, 남열리 우주발사 전망대, 능가사, 분청사기 박물관이었다.2024년 올해는 농생명산업 미래를 보여주는 고흥 농업기술센터(풍양면소재), 일제강점기 한센인들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는 소록도(녹동인근), 70년대 헤비급 프로레슬러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김일 기념관(금산면 소재), 팔영산 편백치유숲 휴양림(점암면 소재), 50~80년대 초반 고흥중심 생활상을 보여주는 갑재민속기념관(두원면 소재)이다.가장 열심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에 귀를 기울이며, 탐방에 적극 참여한 e-비지니스과 3학년 신소정양은 “고흥에 대한 역사문화 생태탐방으로 고흥을 다시 새롭게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학교 및 여러기관에서 앞으로도 보다 더 체계적인 역사문화 생태탐방과 같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계획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정0열 교사는 “고흥은 마을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물 보따리 같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고흥의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더욱더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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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고흥군, 학교 복합시설 실시 협약 체결!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16일 고흥군과 학교복합시설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교 복합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소유권 및 운영 비용 부담 등에 관한 사항 △운영 관리 협의회에 관한 사항 등을 합의 하였다.휴교중인 고흥영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약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 면적 약 10,800㎡ 규모에 통합늘봄센터, 평생교육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 구축된다.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학교복합시설이 성공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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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 쑥쑥~ 행복 Up!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5월 16일(목)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심리·정서지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심리·정서 발달로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포함한 학생 45명은 가족과 함께 작은영화관에 모여 ‘이프(IF): 상상의 친구’를 관람하였다.체험에 참여한 동강초등학교 이○○ 학생은 “항상 부모님이 바쁘셔서 무언가를 함께하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오게 되니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가슴이 설렜다. 팝콘과 영화도 좋았지만, 엄마와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이 나를 위해 얼마나 애써주시는지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멋진 사람이 되어 효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흥동초등학교 김○○ 학부모님은 “겨우 두 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내 아이가 이렇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함께 덩달아 행복했다.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녀에 대해, 교육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 및 성취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가정의 관심과 지지는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학습의욕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여름방학 중에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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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 진행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관내 중학생 100여 명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추모관에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묘역을 걸으며 다양한 상징물들을 살펴보는 활동을 하였다. 행방불명자 묘역에 이르러서는 고흥 출신 임옥환 님의 묘를 참배하고 선조들의 뜻을 되새기고 기억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5·18민주화운동 사적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을 답사하고, 전남대학교 캠퍼스투어를 실시하였다.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녹동중학교 방지훈 학생은 “그냥 마음이 좀 그래요.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 와서 직접 참배하고 상징물들을 보니 ……. 오길 잘한 것 같아요.”라며 참여소감을 밝혔다.인솔교사로 참여한 고흥도화중학교 우영미 교사는 “역사전공자가 아니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다양한 장면을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교육지원청에서 이와 같은 체험학습을 직접 운영해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예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때와는 다르게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라며 뿌듯함을 전하기도 하였다.고흥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하여 「고흥을 느껴‘봄’교원연수」, 「찾아가는 향토사교육」 등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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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우리 유산의 멋과 흥에 취하다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이 완연한 봄을 맞아,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보성차밭 일원)에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를 방문하여 2024학년도 제2회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활동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의 주무대, 계단식 차밭의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봇재’에서 출발하여 차 문화의 현대적 응용과 관련된 덖음 차 만들기, 조향 티 테라피 등 보성다향대축제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성인 학습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변윤섭 관장은 “지역 전통 축제 참여를 통해 성인 학습자의 역사·문화적 소양과 생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장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은 2012년 초등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 지정, 2014년 전남 최초 중학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 지정 이후 지난 2024년 2월 초등 제11회 · 중학 제8회 졸업식까지 2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지난 2월 6일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재지정되었다. (문의: 061-830-2590/ghlife.jn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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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가족, 오월 정신 기리며 ‘義’ 역사를 걷다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광양 유당공원을 출발해, 여수의 최북단 학교인 율촌초등학교까지 15km를 걸었다.‘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걷기 활동을 시작한 전남 교육가족 서포터스는 이날 남파랑길 51코스를 완보해 여수에 입성했다.교육가족들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일을 맞아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그날의 ‘오월 정신’을 기리며, 광양‧순천‧여수로 이어진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이 세 지역에는 독립운동가 매천 황현, 성동준 선생과 한국전쟁 당시 전국 최초로 자원입대했던 학도병들의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어서, 시대를 뛰어넘는 전남‘의’(義)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광양 출신 교육자 매천 황현 선생은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이 피탈되자 국치를 통분하며 절명시 4편을 남기고 순국한 인물이다.또, 순천 출신 성동준 제3대 전라남도교육감은 일제강점기 한중합동유격대를 이끌며 항일 투쟁을 펼치고, 해방 후에는 광복군 일원으로 귀국해 후학 양성에 일생을 바쳤으며 지역의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여수에는 전남지역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학도병 180여 명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경남 화동 화개전투에서 70여 명이 산화했으며, 순수 학도병들로만 이뤄진 전국 최초의 참전으로 기록된다.이와 함께 이날 교육가족들은 논어의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의미를 되새기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근자열 원자래’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 소식을 듣고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뜻이다.천혜의 자연환경, 위대한 역사적 인물‧문화 유산 등 전남이 갖추고 있는 유‧무형적 자산을 밑거름 삼아,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공생의 미래교육을 운영하는 전남지역이고,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것은 이에 공감해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22개국이 해당한다.김대중 교육감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신호탄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포터스는 25일 최종 목적지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할 때까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에 담긴 박람회 취지와 가치를 알려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전시‧미래교실‧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섯 개 섹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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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진로토크 콘서트’ 개최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부터 국적과 문화, 언어를 넘어서는 진로의 세계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펼쳐진다.전라남도교육청은 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매일 2시간씩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음악, 영화, 스포츠, IT 등 각 분야 멘토들과 만나는 ‘진로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개막날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한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 씨가 무대에 오른다.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산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한다.특히 AI 프로그램으로 작곡돼 큰 화제를 모았던 박람회 주제곡 등 예술영역에 확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이어 이튿날에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혁신을 이끄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를 만난다.그는 이 자리에서 미래사회가 원하는 리더, 협력과 성공의 상관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또 그간의 취업 및 창업 경험, 집필과 강연에서 얻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31일에는 이순신 3부작으로 한국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김한민 영화감독이 연단에 선다.김 감독은 불투명한 미래와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 빛을 낸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혜를 깊이 있는 서사를 통해 생동감 넘치게 전해준다.주말인 토요일에는 최근 유튜브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나단·파트리샤가 팬들을 만난다.이들은 이주배경을 가지고 한국에서 주목받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있게 풀어낼 것이다.특히 지역에서 세계를향해 나아가는 전남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모델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축구 지도자인 손웅정 감독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손 감독은 28세의 이른 나이에 부상으로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철저하게 기본을 강조하는 훈련을 통해 세계적 축구선수인 손흥민을 비롯한 유망주들을 길러냈다.그가 나누는 경험과 지혜는 자녀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남길 것이다.이번 토크콘서트 참여자는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19일 오후 11시에 마감된다.진로토크콘서트 관계자는 “참여 확정자에게는 멘토와의 1문 1답의 기회를 비롯한 각종 혜택이 주어질 것이니 마감 전 접수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출신으로 경계를 넘어 세계적 성장을 이룬 김형석 작곡가, 김한민 감독처럼 우리 학생들이 로컬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학생 맞춤형 진로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교육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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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신뢰성 제고 ‘주력’전라남도교육청이 17~18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점검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기재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연수 첫날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시.도 중앙지원단 팀장 등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점검을 위한 실습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태 점검 및 컨설팅 사례 공유,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프로그램 활용 실습 등이다.이어 둘째 날에는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 사례 분석, 대학 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 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 지도와 상급 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학생 성장을 담은 준 영구 보존기록물이 내실있게 작성.관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한편, 전남도교육청은 4월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6월에는 학교 관리자(원격),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집합) 대상(원격)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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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총력’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6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 지역 기반 유보 통합 △ 다양한 늘봄학교 △ 이주배경학생 진로 연계 교육 △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 디지털 교육 혁신 △ 자율형 공립고 2.0 △ 협약형 특성화고 △ 지·산·학 연계 등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6일 티하우스클리프 2층 세미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들과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미래교육과장, 교육발전특구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 경험 및 교육부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규제 완화 및 특례 적용, 세부 추진계획안 작성법 등을 공유했다.또 2차 시범지역 공모 추진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력 방안 및 지역별 모델 추진 상황,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 협의를 통해 ‘전남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강구 하는 데 지혜를 모았다.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이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남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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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과 직원들은 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이날 묘역 참배에는 황성환 부교육감과 각 부서장 20여 명이 함께해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고,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희생자 묘역을 찾아본 후 참배를 마쳤다.황성환 부교육감은 방명록에 “5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그 뜻을 기억하며 우리 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