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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e-모빌리티 발전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겠다”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주고,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하던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30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생활실천 수단으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효율성과 쓸모가 확인된 만큼, 일상생활 속 e-모빌리티로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전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자동차 제조업체도 없는 나라 이스라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국가 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투자에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을 자처한 이번 엑스포에서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이 논의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과감한 도전의 길 끝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응원하고, “앞으로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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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자, 저소득층 장례 지원”신수정 의원, 조례 발의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장례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복지장례 지원 조례안’이 관련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신수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등이 안정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복지장례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복지장례 지원 대상자 및 지원 방법, 지원신청 절차를 규정했다. 또한, 공설장례식장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사망자 등의 장례 의식에 우선으로 이용하도록 하였다.최근 3년간 광주광역시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44명, 2022년 57명, 2023년 90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독거노인 수 역시 2021년 61,263명, 2022년 65,616명, 2023년 70,449명으로 증가했다.신수정 의원은 “타 지자체의 ‘공영장례’가 아닌 ‘복지장례’로 명명화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표현되는 보편적 복지 정책을 구현하고자 이 조례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지막 여정에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고 완전한 광주다움통합돌봄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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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장,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4월 30일 순천시 율촌 제1산업단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주) 율촌산단 소재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를 위한 컴파운드 공장 착공행사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한명진 삼박엘에프티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소재부품 시장에서는 더 가볍고 성능이 뛰어나며 지속성이 높은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많은 기업들이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복합소재를 만들기 위해 연구와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박엘에프티에서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한 율촌 공장은 제품 생산역량 제고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장 착공을 계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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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전라남도의회 의장,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당부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4월 30일 순천시 해룡면에서 열린 동부권 감염병진단검사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는 감염병진단검사센터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 선재명 전라남도의사회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감염병 대비를 위한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동부권에 감염병진단검사센터가 구축돼 더 많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청을 계기로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두 개를 보유하게 돼 감염병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센터가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동부권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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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영예’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지난 4월 24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에서 후원하며 거버넌스 구현과 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 결식률 감소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마련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202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아침식사 먹기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공직사회의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낸 거버넌스 구현을 높이 평가했다. 나 의원은 “쌀값 폭락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농도(農道) 전남의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아침먹기 캠페인과 지역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이 큰 상으로 보답받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지만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광국 의원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의 도자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이후에도 전라남도, 무안군, 도자기업과 협력하면서 작년 12월 무안군 청계농공단지 일원이 총예산 232억 원 규모의 ‘도자복합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데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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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개회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13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개 조례로 흩어져 있는 5.18관련 조례를통.폐합한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 조례안”을 수정의결했으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했음.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1건, 동의안 4건, 규칙안 1건, 계획안 2건, 예산안 4건, 보고안 3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등 5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조례안」 등 12건이다.또한, '2024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예산안과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2건의 계획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민간위탁사업 결산서 및 회계감사 결과 보고안'및 「2024년~2028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이 날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정무창 의장은 “휴회 기간에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 5·18관련 조례 정비를 위한 토론회,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 청문 등에 열성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회기에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개정 등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소관 상임위별로 꼼꼼하게 심사해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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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 “5·18 정신계승 기본조례안” 본회의 통과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11개의 조례를 통·폐합한 배경을 설명했다.5 ·18통합조례안은 5·18과 관련한 현행 13개의 조례 중에서 11개 조례(162개 조항)를 폐지하고 65개 조항의 1개 조례로 통합하는 안을 담았다.13개 조례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와 ‘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활성화 조례’ 등 2개는 존치키로 했다.5 ·18통합조례안은 11개 기존 조례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여 체계화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여 체계화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광주시민의 염원을 정책 의지로 명문화했다.또한, 5·18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운영, 5·18기념재단 등의 책임성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또 5·18진상규명조사위 후속조치 의무를 명문화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할 근거를 마련했다.정다은 위원장은 “5·18이 45주년을 앞두고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흐트러진 조례를 거칠게라도 통합하고 체계를 갖추어 향후 완결성 있는 통합조례를 만들 수 있는 그릇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공자지원, 구묘역의 정명, 안장기준과 같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정리되어야 할 쟁점사안이 다수 남아있다”며 “이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숙의를 통한 보완을 거듭해 5 ·18통합조례안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인 명진·강수훈·안평환·이귀순·이명노 · 채은지·최지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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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는 4월 29일 현지방문 활동을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박람회 추진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D-30을 맞아 교육가족과 함께 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짐행사에 참여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국 단위 홍보활동에 함께 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한 데 모았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준비에 미흡함이 없도록 박람회 추진단과 함께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부스 설치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큰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전 국민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사이니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보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시 ․ 도 교육청과의 소통과 운영기간 기상상황에 따른 각종 교통 수송 및 안전 관람을 위한 편의시설 등 운영과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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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전남도의회위원장, 머나먼 이국만리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국외출장 추진광역의회 최초로 일제강점기 국외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찾기를 건의해 큰 성과를 낸 전남도의회가 이번 미국 하와이와 LA를 방문해 숨은 애국지사를 발굴한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 지역의 무명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일제강점기 이곳에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름 없는 지사의 넋을 기리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답사단은, 이어 다이아몬드헤드 묘지에 영면한 전수산 애국지사의 묘지를 찾아 추모했다. 미국 지역의 숨은 애국지사를 찾고자 한 이번 답사에 신민호 위원장을 비롯 정철 부위원장, 강문성·전서현·신승철·주종섭 등 6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의원들의 답사는, 하와이 지역은 물론 미국의 본토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나 서훈받지 못한 애국지사를 찾기 위한 ‘미주지역 한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 일행은 하와이를 거쳐 LA 리버사이드시청을 방문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곳에서 활동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특히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남도인들의 독립운동 사실을 면밀히 추적하여 이들에 대한 서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그간 일본, 만주와 간도지역의 독립운동 사실은 활발하게 입증되어 왔으나 머나먼 미주지역 사탕수수․에네켄 농장에서 일하며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자금을 지원하는 등 열악한 이민환경 속에서도 조국 독립의 최선봉에 섰던 남도인들을 포함한 한인들의 독립운동 사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이번 국외출장으로 미주지역에 정착했던 남도인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가치있는 자료 수집과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역사적 숭고함을 되새겨 향후 전라남도의 정체성 형성의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국외 독립운동을 교육 활동에 반영하여 전라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컬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전남교육청의 교육자치과 민주시민교육팀 관계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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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준호의원,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 발족제22대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26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들(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은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대표 민형배·간사 정준호)'을 발족했다.이날 광주 당선자들은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단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여덟 명의 당선자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 여덟 곳을 우선 선별하고 중복되지 않게 서로 다른 상임위를 배정받자고 합의했다.한편, 이날 당선자들은 호남 정신문화의 산실인 월봉서원의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인 숭덕사에서 참배를 올린 후,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정치 철학 특강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