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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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출전 선수들 힘내세요”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목포유달중학교를 방문해 5월 전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목포유달중학교는 오는 25~28일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태권도 종목 7명, 14~17일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을 만나 “이번 대회는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후회없는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지난 10일 사전경기로 열린 전국소년체전 체조 ‘철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남체육중 김민형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본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좋은 소식이 있어, 우리 전남의 학생 선수들 모두에게 승리의 기운이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천연 잔디 보호매트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을 돌아보고, 시설 환경의 개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정식 경기장으로 사용될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시설 개·보수 예산 지원으로 학생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한편 전남교육청은 15년 만에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28.)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17.)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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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여수·광양 상공회의소와 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기금전달식 개최전라남도경찰청은 5월 10일, 전남경찰청 회의실에서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과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 및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 ·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주은행,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광양제철소 파트너사 협회, 와이마트, 현대IFC, 전남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목포고용복지센터, 전남학원연합회,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 치유센터, 전남스마트쉼센터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62가정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6.330만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 지원해왔다.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범죄 피해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제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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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전라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목포시와 순천시, 양 시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2021년 용역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용역공개 요청에도 비공개한 사유에 대해“그때의 용역은 전남에 의대 신설 자체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추진하는 용역은 의대를 어디로 가게 할지 정하는 것으로, 방향과 목표가 달라 그때의 자료를 현재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각 지역에서 용역 결과의 전체적 틀을 보지 않고, 지역의 유불리에 맞춰 편향적으로 해석해 활용할 경우, 지역 갈등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비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용역 공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일부에서 용역에 의혹을 제기하고, 공개를 조건으로 전남도가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의한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참여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여러 전문가와 언론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 공개를 계기로 정부가 요청한 전남도 추천 절차가 원활히 진행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실현되도록 대학과 지역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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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도민 건강지킴이 톡톡전라남도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정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22~24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공공심야약국은 목포 비타민약국, 여수 백운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나주 목사골한국약국, 광양 중마대형약국, 고흥 화신약국, 영암 푸른약국, 무안 바른약국, 신안 천사약국, 총 9곳이다. 올 들어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천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전화 상담 961건으로 1일 평균 88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62%)가 많았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업무 시간 방문이 힘든 직장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앱(E-Gen))을 통해 약국과 진료 가능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나,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응급의료기관 과밀화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1시군 1개소 운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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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2곳 유치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곡성 ‘활명수’ 지구,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를 포함해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이주 정착을 바라는 은퇴자·귀농귀촌 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 일부를 보조한다. 곡성 ‘활명수’ 지구는 총사업비 427억 원(국비 104억 원)을 들여 삼기면 괴소리 2만 9천㎡ 부지에 주거 90세대(타운하우스 16·청년공동주택 74),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온천테마파크 조성 등 특색있는 테마를 반영한 지역 거점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는 총사업비 551억 원(국비 64억 원)을 들여, 구례읍 봉서리 7만 8천㎡ 부지에 입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택 공급 86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민체육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집약 설치한다. 기존 주민과 입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마을 활동가 등을 배치해 초기에 이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 지역은 인근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자연에서의 즐거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창업 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도 제공받을 수 있어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곡성군, 구례군과 함께 지난 2월부터 특화사업 발굴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타당성, 경제성,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구를 유입할 이주자 수요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토교통부 평가에 적극 대응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또 국토부 공모 시범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선정된 2개 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우수입지로, 향후 조성될 생활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편의시설·일자리 등이 복합된 지역 대표 명품마을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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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영국 간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2023년 11월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충실한 이행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청정에너지 리더십을 강조하며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등 세계 최대 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해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산업 인프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덴마크 베스타스와의 대규모 터빈공장 투자협약을 통해 이런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영국과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통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문화관광 대국인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전남이 글로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전남도의 글로벌 비전에 큰 공감을 표하며, “영국과 전남도가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구체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 주북한 영국대사를 역임하는 등 한반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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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점암면, 광양시 신산업과와 고향사랑 교차 기부로 지역사랑 실천고흥군 점암면은 지난 10일 광양시 신산업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 상호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뜻을 모아 고흥군 점암면 직원과 광양시 직원 각 18명이 서로의 지자체에 각 180만 원씩 전달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고향사랑 교차 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점암면과 광양시 신산업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상호발전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점암면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상호기관 단체 간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오희 광양시 신산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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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아기 생애 첫 도장·출생축하금 전달고흥군 남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춘원)는 남양면 지역 내 아동 출생을 축하하고 아기와 부모에게 오랜 시간 기념이 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아기 생애 첫 도장을 선물하고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생아 부모는 선물 받은 도장을 이용해 아기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 후 아기의 축하 선물을 받은 부모님들은 “아기의 이름이 들어간 단 하나뿐인 도장 선물을 받아 출생의 기쁨이 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춘원 남양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소박한 선물이지만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면 출생아동수는 현재까지 총 3명으로 남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 태어날 출산가정에 대해서도 꾸준히 축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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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점암면,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고흥군 점암면은 5월부터 관외 전입 세대에게 점암면 정착을 위한 정(情)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점암면으로 온 전입자에게 정(情) 꾸러미 전달했다. 정(情) 꾸러미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점암면 특수시책 중 하나로, 군정 홍보물과 전입 지원 종량제 봉투, 필기도구, 정(情) 초코과자 및 정착도우미 안내문 등이 포함돼 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점암면에서 추진하는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귀농어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면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점암면에서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고흥 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주민 인식개선 교육 ▲마을발전기금 제로(zero)마을 만들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지역 향우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인구시책 홍보 등 면 자체 인구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특수시책으로 전입자 정(情) 꾸러미와 면장학진흥위원회 관내 학교 활성화를 위한 매년 관내 소재 초·중등 전교생 장학기금 전달 등을 통해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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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꿀벌 면역증강제 및 기생충 구제 약품 배부고흥군은 꿀벌 질병 차단을 위해 관내 꿀벌 농가 105 농가(11,530군)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및 기생충 구제 약품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꿀벌은 군집 생활을 하는 곤충이므로, 질병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확산돼 큰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고흥군은 꿀벌 질병 예방을 통한 양봉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꿀벌 농가를 대상으로, 협회 및 각 읍·면을 통해 면역증강제 및 꿀벌응애류 구제 약품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면역증강제 1,742개, 응애류 구제 약품 5,391개를 배부했으며 방제 적기와 올바른 약품 선택 방법 등을 동시에 안내하며 부작용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꿀벌 질병은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에 약품을 투약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